정부 “그리스 산토리니섬 인근서 지진 지속 발생…신변 안전에 유의”
입력 2025.02.05 (15:11)
수정 2025.02.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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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그리스 산토리니섬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현지 한국대사관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주그리스대사관은 어제(4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산토리니섬 및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산토리니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여진 또는 새로운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여행 시 이를 고려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산토리니 인근 해역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약 5백 번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사이에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2백 번가량 이어졌습니다.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현지 주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주그리스대사관은 어제(4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산토리니섬 및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산토리니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여진 또는 새로운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여행 시 이를 고려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산토리니 인근 해역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약 5백 번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사이에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2백 번가량 이어졌습니다.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현지 주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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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그리스 산토리니섬 인근서 지진 지속 발생…신변 안전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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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05 15:12:40
세계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그리스 산토리니섬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현지 한국대사관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주그리스대사관은 어제(4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산토리니섬 및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산토리니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여진 또는 새로운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여행 시 이를 고려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산토리니 인근 해역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약 5백 번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사이에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2백 번가량 이어졌습니다.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현지 주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주그리스대사관은 어제(4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산토리니섬 및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산토리니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여진 또는 새로운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여행 시 이를 고려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산토리니 인근 해역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약 5백 번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사이에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2백 번가량 이어졌습니다.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현지 주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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