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다산신도시에 국내 첫 ‘철도 위 콤팩트시티’ 조성

입력 2025.02.05 (15:43) 수정 2025.02.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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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철도를 복개해 콤팩트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 위 콤팩트시티' 부지는 다산신도시 4단계 구역의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양정역 사이 600m 구간으로 폭은 50~80m, 전체 면적은 약 6만㎡입니다.

철도 상부를 덮고 그 위에 콤팩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은 국내 첫 시도로 GH 측은 2026년 착공해 2029년에 완공한다는 목표입니다.

콤팩트시티는 도시 중심부에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을 밀집시켜 압축·고밀 개발하는 도시로 저출생과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도시소멸 위기를 막는 대안 가운데 하나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GH와 남양주시는 오늘 '입체복합형 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G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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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 다산신도시에 국내 첫 ‘철도 위 콤팩트시티’ 조성
    • 입력 2025-02-05 15:43:58
    • 수정2025-02-05 15:59:06
    사회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철도를 복개해 콤팩트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 위 콤팩트시티' 부지는 다산신도시 4단계 구역의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양정역 사이 600m 구간으로 폭은 50~80m, 전체 면적은 약 6만㎡입니다.

철도 상부를 덮고 그 위에 콤팩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은 국내 첫 시도로 GH 측은 2026년 착공해 2029년에 완공한다는 목표입니다.

콤팩트시티는 도시 중심부에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을 밀집시켜 압축·고밀 개발하는 도시로 저출생과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도시소멸 위기를 막는 대안 가운데 하나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GH와 남양주시는 오늘 '입체복합형 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G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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