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차량 추락 등 사흘간 광주·전남 피해 신고 40여 건

입력 2025.0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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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에 눈 피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5일) 오후 2시 20분쯤 전남 영광군 군서면 한 도로에서 탱크로리 1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봇대를 들이받고 도로 옆 논두렁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6시쯤에는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차량 1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옆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밖에도 보행자 낙상과 고드름 제거 등 지난 사흘 동안 광주 23건, 전남 18건 등 모두 41건의 크고 작은 눈 피해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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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길 차량 추락 등 사흘간 광주·전남 피해 신고 40여 건
    • 입력 2025-02-05 16:00:41
    사회
대설 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에 눈 피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5일) 오후 2시 20분쯤 전남 영광군 군서면 한 도로에서 탱크로리 1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봇대를 들이받고 도로 옆 논두렁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6시쯤에는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차량 1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옆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밖에도 보행자 낙상과 고드름 제거 등 지난 사흘 동안 광주 23건, 전남 18건 등 모두 41건의 크고 작은 눈 피해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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