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 수백 명 감원 추진
입력 2025.02.05 (17:23)
수정 2025.02.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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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인원 감축에 나선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5일 보도했습니다.
월마트 내부 문건에 따르면, 도나 모리스 월마트 최고인사책임자는 4일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이같은 방침을 전달했습니다.
모리스 최고인사책임자는 또 뉴저지주 호보컨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새로 문을 연 아칸소주 벤턴빌 본사와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사무실로 나오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사무실 한 곳은 폐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마트는 이번 조치로 고용에 영향을 받는 직원 수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폭스비즈니스는 미국 내 최대 민간 고용주인 월마트가 수백 개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월마트의 광범위한 인력 재배치 전략의 일부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월마트 내부 문건에 따르면, 도나 모리스 월마트 최고인사책임자는 4일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이같은 방침을 전달했습니다.
모리스 최고인사책임자는 또 뉴저지주 호보컨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새로 문을 연 아칸소주 벤턴빌 본사와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사무실로 나오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사무실 한 곳은 폐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마트는 이번 조치로 고용에 영향을 받는 직원 수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폭스비즈니스는 미국 내 최대 민간 고용주인 월마트가 수백 개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월마트의 광범위한 인력 재배치 전략의 일부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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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 수백 명 감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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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인원 감축에 나선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5일 보도했습니다.
월마트 내부 문건에 따르면, 도나 모리스 월마트 최고인사책임자는 4일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이같은 방침을 전달했습니다.
모리스 최고인사책임자는 또 뉴저지주 호보컨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새로 문을 연 아칸소주 벤턴빌 본사와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사무실로 나오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사무실 한 곳은 폐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마트는 이번 조치로 고용에 영향을 받는 직원 수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폭스비즈니스는 미국 내 최대 민간 고용주인 월마트가 수백 개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월마트의 광범위한 인력 재배치 전략의 일부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월마트 내부 문건에 따르면, 도나 모리스 월마트 최고인사책임자는 4일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이같은 방침을 전달했습니다.
모리스 최고인사책임자는 또 뉴저지주 호보컨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새로 문을 연 아칸소주 벤턴빌 본사와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 사무실로 나오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사무실 한 곳은 폐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마트는 이번 조치로 고용에 영향을 받는 직원 수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폭스비즈니스는 미국 내 최대 민간 고용주인 월마트가 수백 개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월마트의 광범위한 인력 재배치 전략의 일부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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