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출범 외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는 오늘(5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5월 강릉에서 열리는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에는 70여 개 나라에서 동호인 선수 4천여 명이 참가할 전망입니다.

플라이강원 ‘부당 지원’ 혐의 양양군수 등 송치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플라이강원에 운항장려금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를 받는 김진하 양양군수 등 양양군 전·현직 공무원 5명을 최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23년 5월, 플라이강원의 기업 회생 신청 계획을 인지하고도 플라이강원에 운항장려금 20억 원을 지급해 양양군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동 지역 7개 도로 구간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영동 지역 7개 도로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정부의 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설 사업에는 속초 대포-장사 구간 등 3곳이, 국도 확장·개량 사업에는 정선 여량-임계 구간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사업에 대해서는 1년간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예비 타당성을 통과하면 국가 건설 계획에 반영돼 착공 절차를 밟게 됩니다.

강릉시, 청년 지원 정책 강화…근속장려금 지원

강릉시가 청년 인구 이탈과 정착 지원을 위해 청년 정책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강릉지역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무 중인 청년 근로자 백 명에게 올해 상반기 안에 근속 장려금으로 지역화폐 50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청년 소통 행사를 신설하고, 청년 일자리와 주거 등 관련 분야 사업을 확대해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