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배형진, 장애를 이기고 남을 돕는다
입력 2005.12.27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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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화 말아톤으로 유명해진 배형진씨도 선행 천사입니다.
백만불짜리 다리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리포트>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씨는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자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습니다.
와달라는 곳이 많다 보니 평소 하던 일도 힘겨워할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배형진 "피곤해요..."
흐트러진 몸과 마음에 다시 힘을 준 것은 달리기였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한 결과 지난달엔 평양에서 그리고 지난 18일엔 제주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달리기는 이웃을 돕는데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형진: "여기 좋은 책 있어요! 책 사세요!"
자선 판매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자신도 힘들지만 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아끼던 물품을 기꺼이 내놓기도 합니다.
<인터뷰> 박미경(배형진씨 어머니): "앞으로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을 하는 게 형진이와 저의 사명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백만 불 짜리 다리를 가진 청년, 그러나 올 연말엔 유난히 그 마음이 더 값지게 느껴집니다.
KBS뉴스 김성모입니다.
영화 말아톤으로 유명해진 배형진씨도 선행 천사입니다.
백만불짜리 다리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리포트>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씨는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자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습니다.
와달라는 곳이 많다 보니 평소 하던 일도 힘겨워할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배형진 "피곤해요..."
흐트러진 몸과 마음에 다시 힘을 준 것은 달리기였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한 결과 지난달엔 평양에서 그리고 지난 18일엔 제주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달리기는 이웃을 돕는데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형진: "여기 좋은 책 있어요! 책 사세요!"
자선 판매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자신도 힘들지만 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아끼던 물품을 기꺼이 내놓기도 합니다.
<인터뷰> 박미경(배형진씨 어머니): "앞으로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을 하는 게 형진이와 저의 사명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백만 불 짜리 다리를 가진 청년, 그러나 올 연말엔 유난히 그 마음이 더 값지게 느껴집니다.
KBS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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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아톤’ 배형진, 장애를 이기고 남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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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2-27 21:27:21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2/20051227/816823.jpg)
<앵커 멘트>
영화 말아톤으로 유명해진 배형진씨도 선행 천사입니다.
백만불짜리 다리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리포트>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씨는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자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습니다.
와달라는 곳이 많다 보니 평소 하던 일도 힘겨워할 정도였습니다.
<인터뷰> 배형진 "피곤해요..."
흐트러진 몸과 마음에 다시 힘을 준 것은 달리기였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한 결과 지난달엔 평양에서 그리고 지난 18일엔 제주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달리기는 이웃을 돕는데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형진: "여기 좋은 책 있어요! 책 사세요!"
자선 판매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자신도 힘들지만 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아끼던 물품을 기꺼이 내놓기도 합니다.
<인터뷰> 박미경(배형진씨 어머니): "앞으로 다른 사람을 위한 일을 하는 게 형진이와 저의 사명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백만 불 짜리 다리를 가진 청년, 그러나 올 연말엔 유난히 그 마음이 더 값지게 느껴집니다.
KBS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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