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김도영, 실책 악몽은 없다 ‘무결점 3루수 도전’
입력 2025.02.05 (21:51)
수정 2025.02.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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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프로야구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KIA 김도영이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수비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30홈런-30도루에도 실책 30개란 기록이 찜찜하게 남았기 때문인데요.
올해에는 무결점 3루수에 도전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도영이 가벼운 캐치볼에도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합니다.
공을 받고 던지고, 같은 움직임을 쉼 없이 반복합니다.
미국 전지훈련의 초반, 김도영의 우선순위는 수비였습니다.
[김도영/KIA : "솔직히 수비가 매우 아쉬웠다고 할 것 같은데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해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발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잘 치고 잘 달린 야구 천재 김도영에게 실책은 유일한 약점이었습니다.
이범호 감독의 분노를 부른 이 장면이 대표적입니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타이를 기록한 경기에서도 김도영은 실책 두 개로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당시 중계 멘트/지난해 9월 : "김도영 선수가 수비에서만큼은 또 숙제를 남겨놓긴 했어요. 저는 그래서 인간적이더라고요."]
김도영은 지난해 30개의 실책을 기록해 1위의 오명을 썼습니다.
2위 그룹과 무려 7개차입니다.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선 무실책 호수비로 가능성을 보인 김도영.
실책 부담을 털어낸다면 타격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도영/KIA : "작년에 못 한 기록이 40홈런-40도루 기록이기 때문에 이제 다음 목표는 40홈런-40도루 달성으로 잡고 가야 하지 않을까."]
무결점 3루수로 팀의 2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김도영의 꿈이 미국 전훈에서부터 영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지난해 프로야구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KIA 김도영이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수비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30홈런-30도루에도 실책 30개란 기록이 찜찜하게 남았기 때문인데요.
올해에는 무결점 3루수에 도전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도영이 가벼운 캐치볼에도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합니다.
공을 받고 던지고, 같은 움직임을 쉼 없이 반복합니다.
미국 전지훈련의 초반, 김도영의 우선순위는 수비였습니다.
[김도영/KIA : "솔직히 수비가 매우 아쉬웠다고 할 것 같은데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해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발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잘 치고 잘 달린 야구 천재 김도영에게 실책은 유일한 약점이었습니다.
이범호 감독의 분노를 부른 이 장면이 대표적입니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타이를 기록한 경기에서도 김도영은 실책 두 개로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당시 중계 멘트/지난해 9월 : "김도영 선수가 수비에서만큼은 또 숙제를 남겨놓긴 했어요. 저는 그래서 인간적이더라고요."]
김도영은 지난해 30개의 실책을 기록해 1위의 오명을 썼습니다.
2위 그룹과 무려 7개차입니다.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선 무실책 호수비로 가능성을 보인 김도영.
실책 부담을 털어낸다면 타격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도영/KIA : "작년에 못 한 기록이 40홈런-40도루 기록이기 때문에 이제 다음 목표는 40홈런-40도루 달성으로 잡고 가야 하지 않을까."]
무결점 3루수로 팀의 2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김도영의 꿈이 미국 전훈에서부터 영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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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5 21:51:44
- 수정2025-02-05 21: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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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KIA 김도영이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수비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30홈런-30도루에도 실책 30개란 기록이 찜찜하게 남았기 때문인데요.
올해에는 무결점 3루수에 도전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도영이 가벼운 캐치볼에도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합니다.
공을 받고 던지고, 같은 움직임을 쉼 없이 반복합니다.
미국 전지훈련의 초반, 김도영의 우선순위는 수비였습니다.
[김도영/KIA : "솔직히 수비가 매우 아쉬웠다고 할 것 같은데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해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발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잘 치고 잘 달린 야구 천재 김도영에게 실책은 유일한 약점이었습니다.
이범호 감독의 분노를 부른 이 장면이 대표적입니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타이를 기록한 경기에서도 김도영은 실책 두 개로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당시 중계 멘트/지난해 9월 : "김도영 선수가 수비에서만큼은 또 숙제를 남겨놓긴 했어요. 저는 그래서 인간적이더라고요."]
김도영은 지난해 30개의 실책을 기록해 1위의 오명을 썼습니다.
2위 그룹과 무려 7개차입니다.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선 무실책 호수비로 가능성을 보인 김도영.
실책 부담을 털어낸다면 타격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도영/KIA : "작년에 못 한 기록이 40홈런-40도루 기록이기 때문에 이제 다음 목표는 40홈런-40도루 달성으로 잡고 가야 하지 않을까."]
무결점 3루수로 팀의 2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김도영의 꿈이 미국 전훈에서부터 영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지난해 프로야구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KIA 김도영이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수비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30홈런-30도루에도 실책 30개란 기록이 찜찜하게 남았기 때문인데요.
올해에는 무결점 3루수에 도전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도영이 가벼운 캐치볼에도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합니다.
공을 받고 던지고, 같은 움직임을 쉼 없이 반복합니다.
미국 전지훈련의 초반, 김도영의 우선순위는 수비였습니다.
[김도영/KIA : "솔직히 수비가 매우 아쉬웠다고 할 것 같은데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해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발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잘 치고 잘 달린 야구 천재 김도영에게 실책은 유일한 약점이었습니다.
이범호 감독의 분노를 부른 이 장면이 대표적입니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타이를 기록한 경기에서도 김도영은 실책 두 개로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당시 중계 멘트/지난해 9월 : "김도영 선수가 수비에서만큼은 또 숙제를 남겨놓긴 했어요. 저는 그래서 인간적이더라고요."]
김도영은 지난해 30개의 실책을 기록해 1위의 오명을 썼습니다.
2위 그룹과 무려 7개차입니다.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선 무실책 호수비로 가능성을 보인 김도영.
실책 부담을 털어낸다면 타격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도영/KIA : "작년에 못 한 기록이 40홈런-40도루 기록이기 때문에 이제 다음 목표는 40홈런-40도루 달성으로 잡고 가야 하지 않을까."]
무결점 3루수로 팀의 2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김도영의 꿈이 미국 전훈에서부터 영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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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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