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학대 정황 장애인 시설 수사…“폐쇄해야”
입력 2025.02.05 (22:31)
수정 2025.02.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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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입소자들을 여러 차례 폭행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장애인 단체들도 시설 폐쇄 등을 요구했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돌보던 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로 30대와 50대 생활지도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설 내 CCTV를 전수 분석한 경찰은 다른 생활지도원들도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장애인부모회는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문제를 철저히 규명하고 학대 피해자 보호 조치와 함께 시설을 폐쇄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돌보던 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로 30대와 50대 생활지도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설 내 CCTV를 전수 분석한 경찰은 다른 생활지도원들도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장애인부모회는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문제를 철저히 규명하고 학대 피해자 보호 조치와 함께 시설을 폐쇄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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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 학대 정황 장애인 시설 수사…“폐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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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5 22:31:18
- 수정2025-02-05 22:41:05
울산의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입소자들을 여러 차례 폭행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장애인 단체들도 시설 폐쇄 등을 요구했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돌보던 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로 30대와 50대 생활지도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설 내 CCTV를 전수 분석한 경찰은 다른 생활지도원들도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장애인부모회는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문제를 철저히 규명하고 학대 피해자 보호 조치와 함께 시설을 폐쇄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돌보던 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로 30대와 50대 생활지도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설 내 CCTV를 전수 분석한 경찰은 다른 생활지도원들도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장애인부모회는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문제를 철저히 규명하고 학대 피해자 보호 조치와 함께 시설을 폐쇄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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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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