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부당 지원’ 혐의 양양군수 등 송치

입력 2025.02.06 (07:48) 수정 2025.02.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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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플라이강원에 운항장려금 20억 원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를 받는 김진하 양양군수와 최태섭 전 양양 부군수 등 전·현직 양양군 공무원들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입건된 김 군수 등 양양군 전현직 공무원 5명을 최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23년 5월 플라이강원의 기업회생 신청계획을 인지하고도 플라이강원에 운항장려금 20억 원을 지급해 양양군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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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이강원 ‘부당 지원’ 혐의 양양군수 등 송치
    • 입력 2025-02-06 07:48:43
    • 수정2025-02-06 08:14:40
    뉴스광장(춘천)
항공사 플라이강원에 운항장려금 20억 원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를 받는 김진하 양양군수와 최태섭 전 양양 부군수 등 전·현직 양양군 공무원들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입건된 김 군수 등 양양군 전현직 공무원 5명을 최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23년 5월 플라이강원의 기업회생 신청계획을 인지하고도 플라이강원에 운항장려금 20억 원을 지급해 양양군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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