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대설주의보 발효…서울시, 비상근무 1단계 돌입

입력 2025.02.06 (17:10) 수정 2025.02.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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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가 오늘 낮 12시를 기해 제설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는 관내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살포하고, 인력 4천9백여 명과 제설 장비 천3백여 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강설 전 도로에 설치된 열선과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의 가동 점검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서행 운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한파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도로 결빙 구간이 생길 수 있다"며 "보행 및 운전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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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전역 대설주의보 발효…서울시, 비상근무 1단계 돌입
    • 입력 2025-02-06 17:10:27
    • 수정2025-02-06 17:15:18
    사회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가 오늘 낮 12시를 기해 제설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는 관내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살포하고, 인력 4천9백여 명과 제설 장비 천3백여 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강설 전 도로에 설치된 열선과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의 가동 점검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서행 운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한파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도로 결빙 구간이 생길 수 있다"며 "보행 및 운전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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