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올해 1.7% 성장”
입력 2025.02.06 (18:21)
수정 2025.02.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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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5/02/06/20250206_ObF23D.jpg)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피치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습니다.
피치는 오늘(6일) 한국 신용등급에 대한 정기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습니다.
피치는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앞으로 수 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한국 경제와 국가 시스템에 실질적인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피치는 올해 한국 경제가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의 관세 정책 등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1.7% 성장할 것이라며 당초 전망치보다 0.3%p 낮춰 잡았습니다.
다만, 내년부터는 소비가 회복되고 설비·건설 투자가 개선되면서 성장률이 2.1%로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피치는 2012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뒤 계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대 신평사인 S&P는 'AA', 무디스는 기준 'Aa2'로 모두 안정적인 신용 등급을 매기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피치는 오늘(6일) 한국 신용등급에 대한 정기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습니다.
피치는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앞으로 수 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한국 경제와 국가 시스템에 실질적인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피치는 올해 한국 경제가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의 관세 정책 등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1.7% 성장할 것이라며 당초 전망치보다 0.3%p 낮춰 잡았습니다.
다만, 내년부터는 소비가 회복되고 설비·건설 투자가 개선되면서 성장률이 2.1%로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피치는 2012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뒤 계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대 신평사인 S&P는 'AA', 무디스는 기준 'Aa2'로 모두 안정적인 신용 등급을 매기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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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06 18: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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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피치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습니다.
피치는 오늘(6일) 한국 신용등급에 대한 정기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습니다.
피치는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앞으로 수 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한국 경제와 국가 시스템에 실질적인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피치는 올해 한국 경제가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의 관세 정책 등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1.7% 성장할 것이라며 당초 전망치보다 0.3%p 낮춰 잡았습니다.
다만, 내년부터는 소비가 회복되고 설비·건설 투자가 개선되면서 성장률이 2.1%로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피치는 2012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뒤 계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대 신평사인 S&P는 'AA', 무디스는 기준 'Aa2'로 모두 안정적인 신용 등급을 매기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피치는 오늘(6일) 한국 신용등급에 대한 정기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습니다.
피치는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앞으로 수 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한국 경제와 국가 시스템에 실질적인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피치는 올해 한국 경제가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의 관세 정책 등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1.7% 성장할 것이라며 당초 전망치보다 0.3%p 낮춰 잡았습니다.
다만, 내년부터는 소비가 회복되고 설비·건설 투자가 개선되면서 성장률이 2.1%로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피치는 2012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뒤 계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대 신평사인 S&P는 'AA', 무디스는 기준 'Aa2'로 모두 안정적인 신용 등급을 매기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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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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