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북 수출 9.7% 감소…“자동차·농기계 부진”
입력 2025.02.07 (08:19)
수정 2025.02.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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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지역 수출액이 한 해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수출액은 63억 6370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9.7퍼센트 줄었고, 전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93퍼센트로 17개 시도 가운데 13위에 그쳤습니다.
전북의 수출은 2020년 코로나 때 저점을 찍은 뒤 2022년까지 회복세를 보였으나, 이후 글로벌 경기 침체와 러우 전쟁, 중동 사태 등으로 주력인 자동차와 농기계 등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수출액은 63억 6370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9.7퍼센트 줄었고, 전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93퍼센트로 17개 시도 가운데 13위에 그쳤습니다.
전북의 수출은 2020년 코로나 때 저점을 찍은 뒤 2022년까지 회복세를 보였으나, 이후 글로벌 경기 침체와 러우 전쟁, 중동 사태 등으로 주력인 자동차와 농기계 등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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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전북 수출 9.7% 감소…“자동차·농기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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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7 08:19:45
- 수정2025-02-07 09:11:15

지난해 전북지역 수출액이 한 해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수출액은 63억 6370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9.7퍼센트 줄었고, 전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93퍼센트로 17개 시도 가운데 13위에 그쳤습니다.
전북의 수출은 2020년 코로나 때 저점을 찍은 뒤 2022년까지 회복세를 보였으나, 이후 글로벌 경기 침체와 러우 전쟁, 중동 사태 등으로 주력인 자동차와 농기계 등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수출액은 63억 6370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9.7퍼센트 줄었고, 전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93퍼센트로 17개 시도 가운데 13위에 그쳤습니다.
전북의 수출은 2020년 코로나 때 저점을 찍은 뒤 2022년까지 회복세를 보였으나, 이후 글로벌 경기 침체와 러우 전쟁, 중동 사태 등으로 주력인 자동차와 농기계 등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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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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