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또 우승 문턱에서 좌절…리그컵 결승진출 무산

입력 2025.02.07 (08:20) 수정 2025.02.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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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프로축구 무대 첫 우승 꿈이 또 좌절됐습니다.

토트넘은 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서 0-4로 졌습니다. 지난달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던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1-4로 밀려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토트넘은 17년 만의 우승을 노렸지만 리버풀의 벽 앞에 주저앉았습니다.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 역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이자 역대 최다 우승팀 리버풀은 대회 2연패이자 통산 11번째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리버풀은 3월 17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우승을 놓고 대결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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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7 08: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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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프로축구 무대 첫 우승 꿈이 또 좌절됐습니다.

토트넘은 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서 0-4로 졌습니다. 지난달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던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1-4로 밀려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토트넘은 17년 만의 우승을 노렸지만 리버풀의 벽 앞에 주저앉았습니다. 2010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 역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이자 역대 최다 우승팀 리버풀은 대회 2연패이자 통산 11번째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리버풀은 3월 17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우승을 놓고 대결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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