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 자영업자 감소 폭 ‘전국 최고’

입력 2025.02.07 (08:53) 수정 2025.02.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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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부산 자영업자 수 감소 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직원 없이 혼자 일하는 영세 자영업자, '나홀로 사장'은 지난해 23만 4천 명으로 전년도 26만 3천 명보다 2만 9천 명 줄었습니다.

이는 전국 통계 4만4천 여 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직원을 둔 자영업자도 8만 천 명에서 7만 6천 명으로 5천 명이 감소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감소 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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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부산 자영업자 감소 폭 ‘전국 최고’
    • 입력 2025-02-07 08:53:44
    • 수정2025-02-07 10:38:33
    뉴스광장(부산)
내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부산 자영업자 수 감소 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직원 없이 혼자 일하는 영세 자영업자, '나홀로 사장'은 지난해 23만 4천 명으로 전년도 26만 3천 명보다 2만 9천 명 줄었습니다.

이는 전국 통계 4만4천 여 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직원을 둔 자영업자도 8만 천 명에서 7만 6천 명으로 5천 명이 감소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감소 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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