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빨래부터 유골 뿌리기까지 대신합니다!
입력 2025.02.07 (09:47)
수정 2025.02.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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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다양한 대행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빨래 대행' 업체 공장.
세탁기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물빨래가 가능한 빨래를 대신 빨아줍니다.
웹사이트로 빨래를 의뢰하면 신속하게 가져가 빨아서 다음날 돌려주는데요.
의뢰인별로 세탁기를 사용해 다른 사람 빨래와 섞이지 않고 세제 종류와 사용량, 빨래를 개는 방법 등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45리터 한 봉지에 만 7천 원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자 : "아이가 둘이어서 하루 1~2번 빨래를 했는데, 심리적인 여유가 생겼어요."]
이 업체, 하루 2백 건 이상 빨래를 대행하고 있는데, 매달 1.5배 씩 이용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족 대신 바다에 유골을 뿌려주는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배를 타지 못하는 사람이나 저렴한 비용을 원하는 사람 등이 주로 이용합니다.
유골을 가루로 분쇄한 뒤 바다에 뿌려주는데 그 과정을 자세히 기록해 유족에게 보고합니다.
지난 5년간 이용자가 2.5배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본인 생활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다양한 대행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다양한 대행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빨래 대행' 업체 공장.
세탁기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물빨래가 가능한 빨래를 대신 빨아줍니다.
웹사이트로 빨래를 의뢰하면 신속하게 가져가 빨아서 다음날 돌려주는데요.
의뢰인별로 세탁기를 사용해 다른 사람 빨래와 섞이지 않고 세제 종류와 사용량, 빨래를 개는 방법 등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45리터 한 봉지에 만 7천 원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자 : "아이가 둘이어서 하루 1~2번 빨래를 했는데, 심리적인 여유가 생겼어요."]
이 업체, 하루 2백 건 이상 빨래를 대행하고 있는데, 매달 1.5배 씩 이용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족 대신 바다에 유골을 뿌려주는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배를 타지 못하는 사람이나 저렴한 비용을 원하는 사람 등이 주로 이용합니다.
유골을 가루로 분쇄한 뒤 바다에 뿌려주는데 그 과정을 자세히 기록해 유족에게 보고합니다.
지난 5년간 이용자가 2.5배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본인 생활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다양한 대행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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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빨래부터 유골 뿌리기까지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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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7 09:47:15
- 수정2025-02-07 10:46:01
![](/data/news/2025/02/07/20250207_YHIPkA.jpg)
[앵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다양한 대행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빨래 대행' 업체 공장.
세탁기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물빨래가 가능한 빨래를 대신 빨아줍니다.
웹사이트로 빨래를 의뢰하면 신속하게 가져가 빨아서 다음날 돌려주는데요.
의뢰인별로 세탁기를 사용해 다른 사람 빨래와 섞이지 않고 세제 종류와 사용량, 빨래를 개는 방법 등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45리터 한 봉지에 만 7천 원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자 : "아이가 둘이어서 하루 1~2번 빨래를 했는데, 심리적인 여유가 생겼어요."]
이 업체, 하루 2백 건 이상 빨래를 대행하고 있는데, 매달 1.5배 씩 이용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족 대신 바다에 유골을 뿌려주는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배를 타지 못하는 사람이나 저렴한 비용을 원하는 사람 등이 주로 이용합니다.
유골을 가루로 분쇄한 뒤 바다에 뿌려주는데 그 과정을 자세히 기록해 유족에게 보고합니다.
지난 5년간 이용자가 2.5배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본인 생활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다양한 대행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다양한 대행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빨래 대행' 업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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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리터 한 봉지에 만 7천 원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자 : "아이가 둘이어서 하루 1~2번 빨래를 했는데, 심리적인 여유가 생겼어요."]
이 업체, 하루 2백 건 이상 빨래를 대행하고 있는데, 매달 1.5배 씩 이용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족 대신 바다에 유골을 뿌려주는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배를 타지 못하는 사람이나 저렴한 비용을 원하는 사람 등이 주로 이용합니다.
유골을 가루로 분쇄한 뒤 바다에 뿌려주는데 그 과정을 자세히 기록해 유족에게 보고합니다.
지난 5년간 이용자가 2.5배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본인 생활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다양한 대행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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