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이재명, 중형 선고될 것…도피성 출마 포기해야”

입력 2025.02.07 (09:58) 수정 2025.0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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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선거로 죄악을 덮어보려는 도피성 출마의 꿈은 이제 포기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7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은 것을 거론하며 “종범이 이 정도 중형이 나왔다면, 주범인 이 대표는 당연히 그 이상의 중형이 선고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는 8개 사건에서 12개 혐의로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차근차근 재판이 완료되면, 이재명 대표는 정치 인생보다 긴 형량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이재명 대표는 이사불명, 폐문부재,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 등 온갖 잔꾀로 재판을 지연시켜왔다”며 “‘당무 본다’, ‘코로나 걸렸다’, ‘단식한다’, ‘선거한다’는 등 갖은 핑계로 재판에 불출석하기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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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동 “이재명, 중형 선고될 것…도피성 출마 포기해야”
    • 입력 2025-02-07 09:57:59
    • 수정2025-02-07 10:00:09
    정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선거로 죄악을 덮어보려는 도피성 출마의 꿈은 이제 포기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7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은 것을 거론하며 “종범이 이 정도 중형이 나왔다면, 주범인 이 대표는 당연히 그 이상의 중형이 선고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는 8개 사건에서 12개 혐의로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차근차근 재판이 완료되면, 이재명 대표는 정치 인생보다 긴 형량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이재명 대표는 이사불명, 폐문부재,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 등 온갖 잔꾀로 재판을 지연시켜왔다”며 “‘당무 본다’, ‘코로나 걸렸다’, ‘단식한다’, ‘선거한다’는 등 갖은 핑계로 재판에 불출석하기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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