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역 ‘대설주의보’…여객선·항공기 등 결항 잇따라
입력 2025.02.07 (10:09)
수정 2025.02.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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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5/02/07/20250207_eBBSf7.jpg)
전북 지역에 오는 주말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밤사이에 최대 15㎝ 넘는 눈이 온 가운데, 오늘(7일) 오전 10시 기준 전북 14개 모든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고, 서해 남부 모든 바다에는 풍랑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기상 악화로 군산-어청도와 부안-위도를 비롯한 여객선 5개 항로가 모두 통제되고, 군산공항과 제주를 오가는 오전 항공편도 결항했습니다.
국립공원 등의 탐방로 130개 노선 출입도 제한됐습니다.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습니다.
강설은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내일까지 5~20cm(많은 곳 서해안, 정읍, 순창 25cm 이상)이며, 오늘 오후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3~5cm(일부 지역 5cm 이상)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북에 닷새째 눈이 오는 만큼 축사와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시설물 붕괴에 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눈이 오거나 쌓여 있을 때는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또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운전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앞 차와 간격을 넉넉히 둬야 합니다.
한파의 기세도 매섭습니다.
대부분 시군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졌고, 낮에도 영하 6도~영하 3도에 그치겠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지난 나흘 동안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 30여 건이 접수된 만큼 계량기함에 헌 옷을 넣는 등 보온 조처를 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밤사이에 최대 15㎝ 넘는 눈이 온 가운데, 오늘(7일) 오전 10시 기준 전북 14개 모든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고, 서해 남부 모든 바다에는 풍랑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기상 악화로 군산-어청도와 부안-위도를 비롯한 여객선 5개 항로가 모두 통제되고, 군산공항과 제주를 오가는 오전 항공편도 결항했습니다.
국립공원 등의 탐방로 130개 노선 출입도 제한됐습니다.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습니다.
강설은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내일까지 5~20cm(많은 곳 서해안, 정읍, 순창 25cm 이상)이며, 오늘 오후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3~5cm(일부 지역 5cm 이상)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북에 닷새째 눈이 오는 만큼 축사와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시설물 붕괴에 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눈이 오거나 쌓여 있을 때는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또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운전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앞 차와 간격을 넉넉히 둬야 합니다.
한파의 기세도 매섭습니다.
대부분 시군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졌고, 낮에도 영하 6도~영하 3도에 그치겠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지난 나흘 동안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 30여 건이 접수된 만큼 계량기함에 헌 옷을 넣는 등 보온 조처를 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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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역 ‘대설주의보’…여객선·항공기 등 결항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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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7 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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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 오는 주말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밤사이에 최대 15㎝ 넘는 눈이 온 가운데, 오늘(7일) 오전 10시 기준 전북 14개 모든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고, 서해 남부 모든 바다에는 풍랑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기상 악화로 군산-어청도와 부안-위도를 비롯한 여객선 5개 항로가 모두 통제되고, 군산공항과 제주를 오가는 오전 항공편도 결항했습니다.
국립공원 등의 탐방로 130개 노선 출입도 제한됐습니다.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습니다.
강설은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내일까지 5~20cm(많은 곳 서해안, 정읍, 순창 25cm 이상)이며, 오늘 오후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3~5cm(일부 지역 5cm 이상)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북에 닷새째 눈이 오는 만큼 축사와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시설물 붕괴에 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눈이 오거나 쌓여 있을 때는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또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운전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앞 차와 간격을 넉넉히 둬야 합니다.
한파의 기세도 매섭습니다.
대부분 시군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졌고, 낮에도 영하 6도~영하 3도에 그치겠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지난 나흘 동안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 30여 건이 접수된 만큼 계량기함에 헌 옷을 넣는 등 보온 조처를 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밤사이에 최대 15㎝ 넘는 눈이 온 가운데, 오늘(7일) 오전 10시 기준 전북 14개 모든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고, 서해 남부 모든 바다에는 풍랑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기상 악화로 군산-어청도와 부안-위도를 비롯한 여객선 5개 항로가 모두 통제되고, 군산공항과 제주를 오가는 오전 항공편도 결항했습니다.
국립공원 등의 탐방로 130개 노선 출입도 제한됐습니다.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습니다.
강설은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내일까지 5~20cm(많은 곳 서해안, 정읍, 순창 25cm 이상)이며, 오늘 오후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3~5cm(일부 지역 5cm 이상)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북에 닷새째 눈이 오는 만큼 축사와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시설물 붕괴에 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눈이 오거나 쌓여 있을 때는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또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운전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앞 차와 간격을 넉넉히 둬야 합니다.
한파의 기세도 매섭습니다.
대부분 시군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졌고, 낮에도 영하 6도~영하 3도에 그치겠습니다.
무주와 진안, 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지난 나흘 동안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 30여 건이 접수된 만큼 계량기함에 헌 옷을 넣는 등 보온 조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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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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