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다 하는~’ KBS 시그널 음악, 국악버전으로 재탄생…“‘광복80주년·국악의 날 지정’ 기념”

창단 40주년을 맞은 KBS 국악관현악단이 국악의 날 첫 지정을 기념해 KBS 시그널 음악을 국악버전으로 녹음합니다.

KBS 국악관현악단은 오늘(7일) KBS 시그널 음악을 국악 버전으로 녹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녹음은 광복 80주년이자, 올해 처음 지정된 국악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진행됐습니다.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방송, KBS 한국방송'이라는 가사로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KBS 시그널 음악은 가수 김수철이 작곡했습니다.

이번 국악 버전으로는 KBS 국악관현악단원 배주희 씨가 편곡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