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별세한 고(故) 송대관 가수의 빈소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동료 가수와 연예계 동료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생전 고인의 오랜 라이벌이자 각별한 후배였던 태진아 가수는 침통한 표정이었습니다.
태진아 가수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그는 "한쪽 날개를 잃은 기분"이라며 "이제 방송에 나가서 '송대관 보고 있나' 이런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슬퍼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전화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오랜만에 '라이벌 디너쇼'를 잡아보자고 이야기한 뒤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별세 소식을 듣고 앞이 안 보이고 할 말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빈소를 찾은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고인을 따뜻한 덕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선배로 기억했습니다.
이 회장은 "노래 '네박자'가 나왔을 때 제목을 못 정했다고 하시기에 '쿵짝'보다는 '네박자'가 낫다고 조언을 드렸고, 그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며 "또 많은 분이 '해뜰날' 노래에 의지하고 기대며 꿈을 키웠다고 생각한다. 선배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저희도 잊지 않겠다"고 추모했습니다.
영결식은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전 11시입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입니다.
생전 고인의 오랜 라이벌이자 각별한 후배였던 태진아 가수는 침통한 표정이었습니다.
태진아 가수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그는 "한쪽 날개를 잃은 기분"이라며 "이제 방송에 나가서 '송대관 보고 있나' 이런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슬퍼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전화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오랜만에 '라이벌 디너쇼'를 잡아보자고 이야기한 뒤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별세 소식을 듣고 앞이 안 보이고 할 말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빈소를 찾은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고인을 따뜻한 덕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선배로 기억했습니다.
이 회장은 "노래 '네박자'가 나왔을 때 제목을 못 정했다고 하시기에 '쿵짝'보다는 '네박자'가 낫다고 조언을 드렸고, 그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며 "또 많은 분이 '해뜰날' 노래에 의지하고 기대며 꿈을 키웠다고 생각한다. 선배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저희도 잊지 않겠다"고 추모했습니다.
영결식은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전 11시입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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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진아, 송대관 마지막 말 “아야, 너 건강해라”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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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7 19: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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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별세한 고(故) 송대관 가수의 빈소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동료 가수와 연예계 동료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생전 고인의 오랜 라이벌이자 각별한 후배였던 태진아 가수는 침통한 표정이었습니다.
태진아 가수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그는 "한쪽 날개를 잃은 기분"이라며 "이제 방송에 나가서 '송대관 보고 있나' 이런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슬퍼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전화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오랜만에 '라이벌 디너쇼'를 잡아보자고 이야기한 뒤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별세 소식을 듣고 앞이 안 보이고 할 말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빈소를 찾은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고인을 따뜻한 덕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선배로 기억했습니다.
이 회장은 "노래 '네박자'가 나왔을 때 제목을 못 정했다고 하시기에 '쿵짝'보다는 '네박자'가 낫다고 조언을 드렸고, 그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며 "또 많은 분이 '해뜰날' 노래에 의지하고 기대며 꿈을 키웠다고 생각한다. 선배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저희도 잊지 않겠다"고 추모했습니다.
영결식은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전 11시입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입니다.
생전 고인의 오랜 라이벌이자 각별한 후배였던 태진아 가수는 침통한 표정이었습니다.
태진아 가수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난 그는 "한쪽 날개를 잃은 기분"이라며 "이제 방송에 나가서 '송대관 보고 있나' 이런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슬퍼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전화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오랜만에 '라이벌 디너쇼'를 잡아보자고 이야기한 뒤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별세 소식을 듣고 앞이 안 보이고 할 말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빈소를 찾은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고인을 따뜻한 덕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선배로 기억했습니다.
이 회장은 "노래 '네박자'가 나왔을 때 제목을 못 정했다고 하시기에 '쿵짝'보다는 '네박자'가 낫다고 조언을 드렸고, 그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아 행복했다"며 "또 많은 분이 '해뜰날' 노래에 의지하고 기대며 꿈을 키웠다고 생각한다. 선배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저희도 잊지 않겠다"고 추모했습니다.
영결식은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오전 11시입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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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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