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일자리 14만 3천 명 증가…실업률도 4.0%로 낮아져

입력 2025.02.08 (02:01) 수정 2025.02.0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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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는 현지시간으로 7월, 지난달의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3천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노동부는 또 지난해 11월 일자리 증가 폭을 21만2천명으로 종전보다 4만9천명, 12월 일자리 증가 폭을 30만7천명으로 종전보다 5만1천명 각각 상향 조정했습니다.

실업률은 4.0%로 낮아졌고, 전문가 예상치였던 4.1%도 밑돌았습니다.

실업률 4.0% 수준은 미 의회예산국(CBO)이 추산한 자연실업률인 4.4%보다 뚜렷이 낮은 수준으로, 미국 경제가 완전 고용 상태에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만 미 노동부는 실업률 지표에 매년 1월 연례적으로 이뤄지는 인구 추산치 재평가 요인을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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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1월 일자리 14만 3천 명 증가…실업률도 4.0%로 낮아져
    • 입력 2025-02-08 02:01:20
    • 수정2025-02-08 02:02:12
    국제
미 노동부는 현지시간으로 7월, 지난달의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3천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노동부는 또 지난해 11월 일자리 증가 폭을 21만2천명으로 종전보다 4만9천명, 12월 일자리 증가 폭을 30만7천명으로 종전보다 5만1천명 각각 상향 조정했습니다.

실업률은 4.0%로 낮아졌고, 전문가 예상치였던 4.1%도 밑돌았습니다.

실업률 4.0% 수준은 미 의회예산국(CBO)이 추산한 자연실업률인 4.4%보다 뚜렷이 낮은 수준으로, 미국 경제가 완전 고용 상태에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만 미 노동부는 실업률 지표에 매년 1월 연례적으로 이뤄지는 인구 추산치 재평가 요인을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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