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으로 ‘234명 성 착취’ 총책…33살 김녹완 신상 공개

입력 2025.02.08 (09:38) 수정 2025.02.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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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으로 피해자들을 포섭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는 등 사이버 성폭력 조직을 운영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2020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자칭 텔레그램 '자경단'이라는 사이버 성폭력 범죄 집단을 운영해, 미성년자 159명을 비롯해 모두 234명의 피해자를 성 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33살 남성 '김녹완'의 신상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사이버 성폭력 범죄 집단인 '자경단'은 성 착취물이나 불법 촬영물 1400여 개를 제작하고 딥페이크 등 허위 영상물도 142개 제작해, 대부분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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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8 09:38:14
    • 수정2025-02-08 09: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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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으로 피해자들을 포섭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는 등 사이버 성폭력 조직을 운영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2020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자칭 텔레그램 '자경단'이라는 사이버 성폭력 범죄 집단을 운영해, 미성년자 159명을 비롯해 모두 234명의 피해자를 성 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33살 남성 '김녹완'의 신상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사이버 성폭력 범죄 집단인 '자경단'은 성 착취물이나 불법 촬영물 1400여 개를 제작하고 딥페이크 등 허위 영상물도 142개 제작해, 대부분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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