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집회 동원령…지지율 하락에 마음 급한가”
입력 2025.02.08 (14:18)
수정 2025.02.0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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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5/02/08/20250208_NdwHyK.jpg)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서울 광화문 집회 참여를 독려한 것과 관련해 "지지율 하락에 마음이 오죽이나 급한가 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8일) 논평을 통해 "국민 여러분, 이래서 이재명은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팬카페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며 "그랬던 이 대표가 두 달 만에 '개딸'들을 대상으로 '집회 동원령'을 내리는 건 또 무슨 일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또 '팬카페 이장직을 사퇴한다고 했더니 진짜 사퇴하는 줄 알았습니까'라며 말을 바꾸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또 "시중에는 '이 대표의 우클릭은 헛클릭이고 말만 앞세우는 혀클릭에 불과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무고, 검사사칭, 위증교사,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 등 이 대표가 과거 처벌받았거나 현재 재판 중인 범죄는 죄명은 다르지만 모두 본질적으로 거짓말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 집회 참여 독려 글 올린 적 없어…국민의힘 사과해야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는 팬카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광화문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올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국민의힘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글은 "카페스탭이 이재명 대표가 지역당원을 대상으로 보낸 문자를 올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8일) 이재명 대표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카페스탭 이름으로 "아직 내란 사태가 끝나지 않았다"면서 "광화문 광장에서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축제에 함께해 주십시오. 국회의원 이재명 올림"이라는 내용이 올라온 바 있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8일) 논평을 통해 "국민 여러분, 이래서 이재명은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팬카페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며 "그랬던 이 대표가 두 달 만에 '개딸'들을 대상으로 '집회 동원령'을 내리는 건 또 무슨 일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또 '팬카페 이장직을 사퇴한다고 했더니 진짜 사퇴하는 줄 알았습니까'라며 말을 바꾸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또 "시중에는 '이 대표의 우클릭은 헛클릭이고 말만 앞세우는 혀클릭에 불과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무고, 검사사칭, 위증교사,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 등 이 대표가 과거 처벌받았거나 현재 재판 중인 범죄는 죄명은 다르지만 모두 본질적으로 거짓말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 집회 참여 독려 글 올린 적 없어…국민의힘 사과해야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는 팬카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광화문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올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국민의힘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글은 "카페스탭이 이재명 대표가 지역당원을 대상으로 보낸 문자를 올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8일) 이재명 대표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카페스탭 이름으로 "아직 내란 사태가 끝나지 않았다"면서 "광화문 광장에서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축제에 함께해 주십시오. 국회의원 이재명 올림"이라는 내용이 올라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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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재명, 집회 동원령…지지율 하락에 마음 급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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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8 14:18:42
- 수정2025-02-08 21: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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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서울 광화문 집회 참여를 독려한 것과 관련해 "지지율 하락에 마음이 오죽이나 급한가 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8일) 논평을 통해 "국민 여러분, 이래서 이재명은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팬카페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며 "그랬던 이 대표가 두 달 만에 '개딸'들을 대상으로 '집회 동원령'을 내리는 건 또 무슨 일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또 '팬카페 이장직을 사퇴한다고 했더니 진짜 사퇴하는 줄 알았습니까'라며 말을 바꾸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또 "시중에는 '이 대표의 우클릭은 헛클릭이고 말만 앞세우는 혀클릭에 불과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무고, 검사사칭, 위증교사,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 등 이 대표가 과거 처벌받았거나 현재 재판 중인 범죄는 죄명은 다르지만 모두 본질적으로 거짓말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 집회 참여 독려 글 올린 적 없어…국민의힘 사과해야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는 팬카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광화문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올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국민의힘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글은 "카페스탭이 이재명 대표가 지역당원을 대상으로 보낸 문자를 올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8일) 이재명 대표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카페스탭 이름으로 "아직 내란 사태가 끝나지 않았다"면서 "광화문 광장에서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축제에 함께해 주십시오. 국회의원 이재명 올림"이라는 내용이 올라온 바 있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8일) 논평을 통해 "국민 여러분, 이래서 이재명은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팬카페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며 "그랬던 이 대표가 두 달 만에 '개딸'들을 대상으로 '집회 동원령'을 내리는 건 또 무슨 일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또 '팬카페 이장직을 사퇴한다고 했더니 진짜 사퇴하는 줄 알았습니까'라며 말을 바꾸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또 "시중에는 '이 대표의 우클릭은 헛클릭이고 말만 앞세우는 혀클릭에 불과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무고, 검사사칭, 위증교사,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 등 이 대표가 과거 처벌받았거나 현재 재판 중인 범죄는 죄명은 다르지만 모두 본질적으로 거짓말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 집회 참여 독려 글 올린 적 없어…국민의힘 사과해야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는 팬카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광화문 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올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국민의힘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글은 "카페스탭이 이재명 대표가 지역당원을 대상으로 보낸 문자를 올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8일) 이재명 대표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카페스탭 이름으로 "아직 내란 사태가 끝나지 않았다"면서 "광화문 광장에서 어둠을 몰아내는 빛의 축제에 함께해 주십시오. 국회의원 이재명 올림"이라는 내용이 올라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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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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