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 감금·폭행한 10대 등 2명 구속

입력 2025.02.08 (21:49) 수정 2025.02.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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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감금과 강도상해 혐의로 22살 A씨와 17살 B군 등 2명을 구속하고 다른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6일 광주 남구의 한 주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20대 남성을 18시간 가량 감금한 뒤 폭행하고 피해자의 휴대전화 소액 결제를 통해 150여 만원 상당의 게임 화폐를 구매 환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B군을 현장에서 체포한 뒤 2달 간 수사를 벌여 남은 3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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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시간 감금·폭행한 10대 등 2명 구속
    • 입력 2025-02-08 21:49:23
    • 수정2025-02-08 21:51:21
    뉴스9(광주)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감금과 강도상해 혐의로 22살 A씨와 17살 B군 등 2명을 구속하고 다른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6일 광주 남구의 한 주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20대 남성을 18시간 가량 감금한 뒤 폭행하고 피해자의 휴대전화 소액 결제를 통해 150여 만원 상당의 게임 화폐를 구매 환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B군을 현장에서 체포한 뒤 2달 간 수사를 벌여 남은 3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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