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구진 “50달러로 AI 추론 모델 개발”

입력 2025.02.09 (07:02) 수정 2025.02.0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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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탠퍼드대와 워싱턴대 AI 연구진이 50달러도 안 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으로 최첨단 AI 추론 모델 's1'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엔비디아 첨단 AI 칩인 H100을 사용해 오픈AI의 'o1'(오원)이나 딥시크의 'R1'과 필적하는 AI 모델을 만드는 데 30분도 안 걸렸고, 총비용은 50달러도 안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다른 AI 모델을 훈련 목적으로 사용해 유사한 기능을 개발하는 '증류' 기술을 활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의 딥시크도 오픈AI의 AI 모델을 '증류'해 개발 비용을 낮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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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연구진 “50달러로 AI 추론 모델 개발”
    • 입력 2025-02-09 07:02:02
    • 수정2025-02-09 0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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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탠퍼드대와 워싱턴대 AI 연구진이 50달러도 안 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으로 최첨단 AI 추론 모델 's1'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엔비디아 첨단 AI 칩인 H100을 사용해 오픈AI의 'o1'(오원)이나 딥시크의 'R1'과 필적하는 AI 모델을 만드는 데 30분도 안 걸렸고, 총비용은 50달러도 안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다른 AI 모델을 훈련 목적으로 사용해 유사한 기능을 개발하는 '증류' 기술을 활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의 딥시크도 오픈AI의 AI 모델을 '증류'해 개발 비용을 낮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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