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 “트럼프, 자동차 관세·방위비 언급 안 해”
입력 2025.02.09 (10:03)
수정 2025.02.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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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자동차 관세와 방위비(방위 예산) 증액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9일 오전 NHK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지 시각 지난 7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일본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방위비 증액 요구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없었다”며 “그것은 일본이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에 대해 “단순한 인수가 아니다. 투자해서 어디까지나 계속 미국 회사로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많은 분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됐다”고 이번 회담을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시바 총리는 9일 오전 NHK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지 시각 지난 7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일본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방위비 증액 요구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없었다”며 “그것은 일본이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에 대해 “단순한 인수가 아니다. 투자해서 어디까지나 계속 미국 회사로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많은 분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됐다”고 이번 회담을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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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총리 “트럼프, 자동차 관세·방위비 언급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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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9 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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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자동차 관세와 방위비(방위 예산) 증액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9일 오전 NHK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지 시각 지난 7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일본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방위비 증액 요구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없었다”며 “그것은 일본이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에 대해 “단순한 인수가 아니다. 투자해서 어디까지나 계속 미국 회사로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많은 분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됐다”고 이번 회담을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시바 총리는 9일 오전 NHK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지 시각 지난 7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일본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방위비 증액 요구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없었다”며 “그것은 일본이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에 대해 “단순한 인수가 아니다. 투자해서 어디까지나 계속 미국 회사로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많은 분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됐다”고 이번 회담을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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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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