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39,000명 대상

입력 2025.02.09 (11:16) 수정 2025.02.09 (11: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내일(10일)부터 '2025년도 학자금대출 이자 및 신용 회복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받고 상환 중인 서울 거주 대학(원) 재·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으로, 올 한 해 모두 39,000명을 모집합니다.

해당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학자금대출에 대해 발생한 이자액을 남아 있는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다자녀가구와 소득 1~7분위에 대해서는 발생 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 8분위는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심의위원회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39,000명 대상
    • 입력 2025-02-09 11:16:12
    • 수정2025-02-09 11:21:25
    사회
서울시가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내일(10일)부터 '2025년도 학자금대출 이자 및 신용 회복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받고 상환 중인 서울 거주 대학(원) 재·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으로, 올 한 해 모두 39,000명을 모집합니다.

해당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학자금대출에 대해 발생한 이자액을 남아 있는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다자녀가구와 소득 1~7분위에 대해서는 발생 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 8분위는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심의위원회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