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4선 이상 중진 만찬 회동…“당 어려움 헤쳐가는데 조언 요청”
입력 2025.02.09 (21:31)
수정 2025.02.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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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5/02/09/20250209_4pB8ka.jpg)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내 중진 의원들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당내 통합과 난관 극복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오늘(9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비공개 만찬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이 통합해가면서 어려움을 해결하는 게 필요하니, 중진들에게 많은 조언을 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동에는 권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 주호영, 김기현, 윤상현, 나경원, 한기호, 김도읍, 윤재옥, 박대출, 조배숙, 이종배, 이양수, 박대출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특별한 현안 얘기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다만 개헌 관련 논의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국회의 탄핵 등 월권행위에 대해선 우리 헌법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며 “헌법을 한 번 더 고치는 것을 고민함으로써 우리 정치 체제가 더 안정되고 대통령들이 불행한 일을 겪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겠다는 차원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 비대위원장은 오늘(9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비공개 만찬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이 통합해가면서 어려움을 해결하는 게 필요하니, 중진들에게 많은 조언을 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동에는 권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 주호영, 김기현, 윤상현, 나경원, 한기호, 김도읍, 윤재옥, 박대출, 조배숙, 이종배, 이양수, 박대출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특별한 현안 얘기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다만 개헌 관련 논의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국회의 탄핵 등 월권행위에 대해선 우리 헌법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며 “헌법을 한 번 더 고치는 것을 고민함으로써 우리 정치 체제가 더 안정되고 대통령들이 불행한 일을 겪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겠다는 차원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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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4선 이상 중진 만찬 회동…“당 어려움 헤쳐가는데 조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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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09 21:31:08
- 수정2025-02-09 21: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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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내 중진 의원들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당내 통합과 난관 극복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오늘(9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비공개 만찬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이 통합해가면서 어려움을 해결하는 게 필요하니, 중진들에게 많은 조언을 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동에는 권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 주호영, 김기현, 윤상현, 나경원, 한기호, 김도읍, 윤재옥, 박대출, 조배숙, 이종배, 이양수, 박대출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특별한 현안 얘기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다만 개헌 관련 논의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국회의 탄핵 등 월권행위에 대해선 우리 헌법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며 “헌법을 한 번 더 고치는 것을 고민함으로써 우리 정치 체제가 더 안정되고 대통령들이 불행한 일을 겪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겠다는 차원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 비대위원장은 오늘(9일) 저녁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비공개 만찬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당이 통합해가면서 어려움을 해결하는 게 필요하니, 중진들에게 많은 조언을 달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동에는 권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 주호영, 김기현, 윤상현, 나경원, 한기호, 김도읍, 윤재옥, 박대출, 조배숙, 이종배, 이양수, 박대출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특별한 현안 얘기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다만 개헌 관련 논의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국회의 탄핵 등 월권행위에 대해선 우리 헌법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며 “헌법을 한 번 더 고치는 것을 고민함으로써 우리 정치 체제가 더 안정되고 대통령들이 불행한 일을 겪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겠다는 차원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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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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