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유튜버 모욕해 숨지게 한 30대 방송인 징역 4년
입력 2025.02.10 (08:28)
수정 2025.02.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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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동료 여성 유튜버를 성적으로 모욕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30대 방송인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등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2023년 6월, 자신의 SNS 채널에서 개인 방송을 하던 중 동료 유튜버 B 씨의 명예를 훼손했고 이후 B 씨가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유서를 보면 피고인의 행위가 일정 부분 영향을 끼쳤음을 부정하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2023년 6월, 자신의 SNS 채널에서 개인 방송을 하던 중 동료 유튜버 B 씨의 명예를 훼손했고 이후 B 씨가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유서를 보면 피고인의 행위가 일정 부분 영향을 끼쳤음을 부정하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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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 유튜버 모욕해 숨지게 한 30대 방송인 징역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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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0 08:28:04
- 수정2025-02-10 09:01:18
![](/data/news/title_image/newsmp4/daejeon/newsplaza/2025/02/10/60_8171462.jpg)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동료 여성 유튜버를 성적으로 모욕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30대 방송인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등을 명령했습니다.
A 씨는 2023년 6월, 자신의 SNS 채널에서 개인 방송을 하던 중 동료 유튜버 B 씨의 명예를 훼손했고 이후 B 씨가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유서를 보면 피고인의 행위가 일정 부분 영향을 끼쳤음을 부정하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2023년 6월, 자신의 SNS 채널에서 개인 방송을 하던 중 동료 유튜버 B 씨의 명예를 훼손했고 이후 B 씨가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유서를 보면 피고인의 행위가 일정 부분 영향을 끼쳤음을 부정하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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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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