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착취 ‘목사방’ 검거 경찰 특별승진
입력 2025.02.10 (09:00)
수정 2025.02.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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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5/02/10/20250210_nOOqBg.jpg)
텔레그램을 이용해 성착취물 제작 등 성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목사방' 일당을 검거한 경찰이 특별승진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0일) 오전 9시 특별승진 임용식을 하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강길병 경위를 경감으로, 손새결 경사를 경위로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경감 승진자와 손 경위 승진자 등 경찰은 텔레그램에서 성착취 범죄조직 '자경단'을 운영한 자칭 '목사' 김녹완 등 54명을 검거했습니다.
김녹완 등은 2020년부터 올해 1월까지 텔레그램을 이용해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목사방' 피해자는 234명으로, 이른바 '박사방' 사건보다 3배 많습니다.
경찰은 '목사방'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수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텔레그램으로부터 범죄 자료를 제공받았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0일) 오전 9시 특별승진 임용식을 하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강길병 경위를 경감으로, 손새결 경사를 경위로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경감 승진자와 손 경위 승진자 등 경찰은 텔레그램에서 성착취 범죄조직 '자경단'을 운영한 자칭 '목사' 김녹완 등 54명을 검거했습니다.
김녹완 등은 2020년부터 올해 1월까지 텔레그램을 이용해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목사방' 피해자는 234명으로, 이른바 '박사방' 사건보다 3배 많습니다.
경찰은 '목사방'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수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텔레그램으로부터 범죄 자료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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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착취 ‘목사방’ 검거 경찰 특별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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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10 17: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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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을 이용해 성착취물 제작 등 성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목사방' 일당을 검거한 경찰이 특별승진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0일) 오전 9시 특별승진 임용식을 하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강길병 경위를 경감으로, 손새결 경사를 경위로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경감 승진자와 손 경위 승진자 등 경찰은 텔레그램에서 성착취 범죄조직 '자경단'을 운영한 자칭 '목사' 김녹완 등 54명을 검거했습니다.
김녹완 등은 2020년부터 올해 1월까지 텔레그램을 이용해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목사방' 피해자는 234명으로, 이른바 '박사방' 사건보다 3배 많습니다.
경찰은 '목사방'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수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텔레그램으로부터 범죄 자료를 제공받았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0일) 오전 9시 특별승진 임용식을 하고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강길병 경위를 경감으로, 손새결 경사를 경위로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경감 승진자와 손 경위 승진자 등 경찰은 텔레그램에서 성착취 범죄조직 '자경단'을 운영한 자칭 '목사' 김녹완 등 54명을 검거했습니다.
김녹완 등은 2020년부터 올해 1월까지 텔레그램을 이용해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목사방' 피해자는 234명으로, 이른바 '박사방' 사건보다 3배 많습니다.
경찰은 '목사방'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수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텔레그램으로부터 범죄 자료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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