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자녀·한부모 가정에 ‘엄마아빠택시’ 추가 포인트 지급
입력 2025.02.10 (11:15)
수정 2025.02.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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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편한 외출을 도와주는 ‘서울엄마아빠택시’의 다자녀·한부모 가정 혜택이 늘어납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서울시가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외출을 돕기 위해 카시트가 부착된 대형 승합 택시의 배차를 도와주고 일부 택시비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23년 5월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에는 아기 1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이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됐는데, 올해부터는 다자녀·한부모 가정에 최대 2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서비스 운영 업체도 기존 1곳에서 2곳(타다, 파파)으로 늘려 업체 간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기존에는 유아용이 아닌 ‘신생아용 카시트’를 이용하려면 별도 예약이 필요했지만, 올해부터는 신생아용·유아용 구분 없이 24개월 이하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카시트를 설치해 별도 예약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몽땅정보만능키’에서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부모는 물론 위탁하는 가정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서울시가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외출을 돕기 위해 카시트가 부착된 대형 승합 택시의 배차를 도와주고 일부 택시비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23년 5월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에는 아기 1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이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됐는데, 올해부터는 다자녀·한부모 가정에 최대 2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서비스 운영 업체도 기존 1곳에서 2곳(타다, 파파)으로 늘려 업체 간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기존에는 유아용이 아닌 ‘신생아용 카시트’를 이용하려면 별도 예약이 필요했지만, 올해부터는 신생아용·유아용 구분 없이 24개월 이하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카시트를 설치해 별도 예약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몽땅정보만능키’에서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부모는 물론 위탁하는 가정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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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다자녀·한부모 가정에 ‘엄마아빠택시’ 추가 포인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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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10 11:18:25

아이와 편한 외출을 도와주는 ‘서울엄마아빠택시’의 다자녀·한부모 가정 혜택이 늘어납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서울시가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외출을 돕기 위해 카시트가 부착된 대형 승합 택시의 배차를 도와주고 일부 택시비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23년 5월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에는 아기 1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이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됐는데, 올해부터는 다자녀·한부모 가정에 최대 2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서비스 운영 업체도 기존 1곳에서 2곳(타다, 파파)으로 늘려 업체 간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기존에는 유아용이 아닌 ‘신생아용 카시트’를 이용하려면 별도 예약이 필요했지만, 올해부터는 신생아용·유아용 구분 없이 24개월 이하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카시트를 설치해 별도 예약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몽땅정보만능키’에서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부모는 물론 위탁하는 가정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서울시가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외출을 돕기 위해 카시트가 부착된 대형 승합 택시의 배차를 도와주고 일부 택시비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23년 5월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에는 아기 1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이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됐는데, 올해부터는 다자녀·한부모 가정에 최대 2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서비스 운영 업체도 기존 1곳에서 2곳(타다, 파파)으로 늘려 업체 간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기존에는 유아용이 아닌 ‘신생아용 카시트’를 이용하려면 별도 예약이 필요했지만, 올해부터는 신생아용·유아용 구분 없이 24개월 이하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카시트를 설치해 별도 예약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몽땅정보만능키’에서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부모는 물론 위탁하는 가정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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