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일대 80억대 전세사기’ 임대인·공인중개사 검찰 송치
입력 2025.02.10 (14:25)
수정 2025.02.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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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에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을 상대로 전세 사기를 벌인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임대인 최 모 씨와 사기 방조·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무소 대표 김 모 씨를 지난해 12월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신촌과 구로구 일대 빌라를 소유한 최 씨는 세입자들에게 80억 원대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임차인 다수에게 최 씨의 빌라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4월 최 씨를 한 차례 사기 혐의로 송치하고 김 씨에 대해선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의 고소가 다수 접수되면서 경찰은 사건을 병합해 다시 수사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임대인 최 모 씨와 사기 방조·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무소 대표 김 모 씨를 지난해 12월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신촌과 구로구 일대 빌라를 소유한 최 씨는 세입자들에게 80억 원대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임차인 다수에게 최 씨의 빌라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4월 최 씨를 한 차례 사기 혐의로 송치하고 김 씨에 대해선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의 고소가 다수 접수되면서 경찰은 사건을 병합해 다시 수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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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촌 일대 80억대 전세사기’ 임대인·공인중개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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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10 14:28:10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에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을 상대로 전세 사기를 벌인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임대인 최 모 씨와 사기 방조·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무소 대표 김 모 씨를 지난해 12월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신촌과 구로구 일대 빌라를 소유한 최 씨는 세입자들에게 80억 원대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임차인 다수에게 최 씨의 빌라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4월 최 씨를 한 차례 사기 혐의로 송치하고 김 씨에 대해선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의 고소가 다수 접수되면서 경찰은 사건을 병합해 다시 수사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임대인 최 모 씨와 사기 방조·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무소 대표 김 모 씨를 지난해 12월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신촌과 구로구 일대 빌라를 소유한 최 씨는 세입자들에게 80억 원대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임차인 다수에게 최 씨의 빌라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4월 최 씨를 한 차례 사기 혐의로 송치하고 김 씨에 대해선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의 고소가 다수 접수되면서 경찰은 사건을 병합해 다시 수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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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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