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온라인 교육비 지원…“사교육비 부담 줄인다”

입력 2025.02.10 (15:48) 수정 2025.02.10 (17: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부천시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하는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강남인강'을 연간 4만 5천 원에 수강할 수 있도록 강남구청과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고등학생 1,830명에게 수강료 3만 5천 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수강생은 자부담 만 원으로 국어와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1년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월부터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과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온라인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강남인강' 프로그램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으로, 중등부 내신부터 고등부 수능 대비까지 1,500여 개의 단계별, 수준별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천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천시, 온라인 교육비 지원…“사교육비 부담 줄인다”
    • 입력 2025-02-10 15:48:50
    • 수정2025-02-10 17:13:12
    사회
경기 부천시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하는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강남인강'을 연간 4만 5천 원에 수강할 수 있도록 강남구청과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고등학생 1,830명에게 수강료 3만 5천 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수강생은 자부담 만 원으로 국어와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1년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월부터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과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온라인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강남인강' 프로그램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으로, 중등부 내신부터 고등부 수능 대비까지 1,500여 개의 단계별, 수준별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부천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