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린샤오쥔 ‘밀어주기 반칙’ 중국 쑨룽, 한국 향해 막말

입력 2025.02.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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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에 출전한 중국 대표 쑨룽이 한국 대표팀을 비난했습니다. 남자 계주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에 나타난 쑨룽은 "더러워! 그냥 더러워!"라고 격한 말을 쏟아냈습니다. 시나스포츠 등 중국 언론은 쑨룽이 "한국 팀은 항상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하며 남자 1,000m 결승에서 한국 박지원이 악의적 반칙을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당시 박지원과 쑨룽 사이에 가벼운 접촉이 있었고 쑨룽이 넘어졌습니다. 심판은 바로 비디오 판독을 실시했고 공동 책임이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쑨룽은 한국과 심판을 향해 막말을 쏟아낸 것입니다. 쑨룽은 오히려 남자 500m 결승에서 리샤오쥔을 뒤에서 밀어주는 반칙으로 금메달을 도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반칙에는 입을 다물고, 이미 반칙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 부분을 문제 삼아 한국을 비판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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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린샤오쥔 ‘밀어주기 반칙’ 중국 쑨룽, 한국 향해 막말
    • 입력 2025-02-10 17: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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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에 출전한 중국 대표 쑨룽이 한국 대표팀을 비난했습니다. 남자 계주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에 나타난 쑨룽은 "더러워! 그냥 더러워!"라고 격한 말을 쏟아냈습니다. 시나스포츠 등 중국 언론은 쑨룽이 "한국 팀은 항상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하며 남자 1,000m 결승에서 한국 박지원이 악의적 반칙을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당시 박지원과 쑨룽 사이에 가벼운 접촉이 있었고 쑨룽이 넘어졌습니다. 심판은 바로 비디오 판독을 실시했고 공동 책임이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쑨룽은 한국과 심판을 향해 막말을 쏟아낸 것입니다. 쑨룽은 오히려 남자 500m 결승에서 리샤오쥔을 뒤에서 밀어주는 반칙으로 금메달을 도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반칙에는 입을 다물고, 이미 반칙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 부분을 문제 삼아 한국을 비판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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