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송혜교·공유·이하늬·차승원…한 작품서 호흡

배우 송혜교 씨와 공유, 차승원, 이하늬 씨 등 내로라하는 주연급 스타들이 한 작품에서 만납니다.

넷플릭스는 새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의 제작을 확정하고 줄거리와 주연급 캐스팅을 공개했는데요.

작품은 196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며 연예계에서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성장기를 다룹니다.

극 중 송혜교 씨는 억척스러운 삶을 살다 음악 산업에 뛰어드는 인물 '민자'역을 맡았고요.

그런 송혜교 씨의 곁을 지키는 오랜 친구 역엔 '공유'씨가 출연합니다.

또 차승원 씨는 당대 최고의 작곡가로, 이하늬 씨는 가수 지망생 역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섭니다.

이밖에 실제 가수 출신 배우 김설현 씨도 작품에 함께 하며,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