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궁궐·왕릉 방문객 60만 명…“경복궁 가장 많아”
입력 2025.02.11 (08:58)
수정 2025.02.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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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5/02/11/20250211_DMxMpQ.jpg)
올해 설 연휴 기간, 60만 명이 국내 주요 궁궐과 왕릉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유산청 자료를 보면, 지난달 25일부터 엿새 동안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조선왕릉, 종묘를 다녀간 방문객은 모두 59만 5,9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9만 9천여 명이 주요 궁궐과 왕릉 등을 방문한 것으로, 전년 설 연휴 기간 관람객 53만 4,347명보다 6만 1천여 명 더 많았습니다.
전체 관람객 중 내국인은 41만 8,715명, 외국인은 17만 7,261명입니다.
관람객이 가장 많았던 곳은 경복궁으로, 내·외국인을 합쳐 모두 30만 7,538명으로 전체 관람객의 51.6%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덕수궁(6만 9,019명)과 창덕궁(6만 8,932명), 창경궁(6만 4,953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간 서울 태릉 등 조선왕릉과 경기 여주 세종대왕유적에도 6만 1,829명이 방문했습니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 등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에 대해 추첨 예매 비율을 최대 8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가유산청 자료를 보면, 지난달 25일부터 엿새 동안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조선왕릉, 종묘를 다녀간 방문객은 모두 59만 5,9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9만 9천여 명이 주요 궁궐과 왕릉 등을 방문한 것으로, 전년 설 연휴 기간 관람객 53만 4,347명보다 6만 1천여 명 더 많았습니다.
전체 관람객 중 내국인은 41만 8,715명, 외국인은 17만 7,261명입니다.
관람객이 가장 많았던 곳은 경복궁으로, 내·외국인을 합쳐 모두 30만 7,538명으로 전체 관람객의 51.6%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덕수궁(6만 9,019명)과 창덕궁(6만 8,932명), 창경궁(6만 4,953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간 서울 태릉 등 조선왕릉과 경기 여주 세종대왕유적에도 6만 1,829명이 방문했습니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 등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에 대해 추첨 예매 비율을 최대 8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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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궁궐·왕릉 방문객 60만 명…“경복궁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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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1 08: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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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 기간, 60만 명이 국내 주요 궁궐과 왕릉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유산청 자료를 보면, 지난달 25일부터 엿새 동안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조선왕릉, 종묘를 다녀간 방문객은 모두 59만 5,9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9만 9천여 명이 주요 궁궐과 왕릉 등을 방문한 것으로, 전년 설 연휴 기간 관람객 53만 4,347명보다 6만 1천여 명 더 많았습니다.
전체 관람객 중 내국인은 41만 8,715명, 외국인은 17만 7,261명입니다.
관람객이 가장 많았던 곳은 경복궁으로, 내·외국인을 합쳐 모두 30만 7,538명으로 전체 관람객의 51.6%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덕수궁(6만 9,019명)과 창덕궁(6만 8,932명), 창경궁(6만 4,953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간 서울 태릉 등 조선왕릉과 경기 여주 세종대왕유적에도 6만 1,829명이 방문했습니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 등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에 대해 추첨 예매 비율을 최대 8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가유산청 자료를 보면, 지난달 25일부터 엿새 동안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 궁과 조선왕릉, 종묘를 다녀간 방문객은 모두 59만 5,9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9만 9천여 명이 주요 궁궐과 왕릉 등을 방문한 것으로, 전년 설 연휴 기간 관람객 53만 4,347명보다 6만 1천여 명 더 많았습니다.
전체 관람객 중 내국인은 41만 8,715명, 외국인은 17만 7,261명입니다.
관람객이 가장 많았던 곳은 경복궁으로, 내·외국인을 합쳐 모두 30만 7,538명으로 전체 관람객의 51.6%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덕수궁(6만 9,019명)과 창덕궁(6만 8,932명), 창경궁(6만 4,953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간 서울 태릉 등 조선왕릉과 경기 여주 세종대왕유적에도 6만 1,829명이 방문했습니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 등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에 대해 추첨 예매 비율을 최대 8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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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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