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 피해 도망가다 건물 돌진 사고 낸 외국인 추적 중

입력 2025.02.11 (09:51) 수정 2025.02.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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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를 낸 외국인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어제(10일) 밤 1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서 승용차가 음주 단속 중이던 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나다가 150m쯤 떨어진 상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가 1층 피시방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숨어 있던 동승자 20대 카자흐스탄 국적 A씨를 붙잡았고, 도주한 운전자 B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체류 자격이 없는 미등록 상태에서 차를 몰다 경찰을 보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검거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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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단속 피해 도망가다 건물 돌진 사고 낸 외국인 추적 중
    • 입력 2025-02-11 09:51:20
    • 수정2025-02-11 09:58:41
    사회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를 낸 외국인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어제(10일) 밤 1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서 승용차가 음주 단속 중이던 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나다가 150m쯤 떨어진 상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가 1층 피시방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숨어 있던 동승자 20대 카자흐스탄 국적 A씨를 붙잡았고, 도주한 운전자 B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체류 자격이 없는 미등록 상태에서 차를 몰다 경찰을 보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검거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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