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입항 ‘외국적 선박’ 점검 강화

입력 2025.02.11 (09:54) 수정 2025.02.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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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항만국통제가 강화됩니다.

항만국통제는 해상 안전과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나라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구조와 설비, 선원 등 국제협약 준수를 확인하는 제도로 부산해양수산청은 올해 외국적 선박 550척에 대해 통제를 실시하고 상세 점검 비율도 80%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부산해수청은 지난해 외국적 선박 530여 척에 대한 항만국통제 점검 결과 430여척에 대해 결함을 지적하고, 13척은 화물창·연료유 탱크 등에서 중대 결함을 발견해 '출항 정지'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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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 입항 ‘외국적 선박’ 점검 강화
    • 입력 2025-02-11 09:54:14
    • 수정2025-02-11 11:19:34
    930뉴스(부산)
부산항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항만국통제가 강화됩니다.

항만국통제는 해상 안전과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나라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구조와 설비, 선원 등 국제협약 준수를 확인하는 제도로 부산해양수산청은 올해 외국적 선박 550척에 대해 통제를 실시하고 상세 점검 비율도 80%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부산해수청은 지난해 외국적 선박 530여 척에 대한 항만국통제 점검 결과 430여척에 대해 결함을 지적하고, 13척은 화물창·연료유 탱크 등에서 중대 결함을 발견해 '출항 정지'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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