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수지’ KBS 드라마 ‘드림하이’ 뮤지컬로…한-일 동시 개막

입력 2025.02.11 (10:54) 수정 2025.02.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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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방영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가 뮤지컬로 만들어져,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막합니다.

한국 공연은 오는 4월 5일부터 두 달간 서울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일본 공연은 4월 11일부터 2주간 도쿄의 시어터H에서 진행합니다.

드라마에서 김수현이 맡았던 송삼동 역에는 한국에서는 세븐, 아스트로의 진진, 갓세븐의 영재가, 일본에서는 세븐, 진진, 아오이 쇼타가 맡았습니다.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동우는 진국 역으로 작품에 합류했고, 방송인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습니다.

뮤지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수지, 김수현을 비롯한 원작 드라마 출연진과 뮤지컬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며, 음원 수익은 자립 준비 청년 지원에 사용됩니다.

제작진은 이번 양국 동시 공연이 K-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한국 공연 예술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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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1 10:54:03
    • 수정2025-02-11 10:54:32
    문화
지난 2011년 방영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가 뮤지컬로 만들어져,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막합니다.

한국 공연은 오는 4월 5일부터 두 달간 서울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일본 공연은 4월 11일부터 2주간 도쿄의 시어터H에서 진행합니다.

드라마에서 김수현이 맡았던 송삼동 역에는 한국에서는 세븐, 아스트로의 진진, 갓세븐의 영재가, 일본에서는 세븐, 진진, 아오이 쇼타가 맡았습니다.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동우는 진국 역으로 작품에 합류했고, 방송인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습니다.

뮤지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수지, 김수현을 비롯한 원작 드라마 출연진과 뮤지컬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며, 음원 수익은 자립 준비 청년 지원에 사용됩니다.

제작진은 이번 양국 동시 공연이 K-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한국 공연 예술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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