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학생 피살에 교원단체 애도 성명 잇따라

입력 2025.02.11 (11:23) 수정 2025.02.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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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교원단체들이 잇따라 애도를 표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늘(11일) 애도 성명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데 대해 큰 충격과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학생을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하며 형언할 길 없는 슬픔에 잠긴 유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기관과 교육부, 대전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진상과 원인을 규명하고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애도 성명을 내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어떤 의혹도 남기지 말고 유가족의 원통한 마음을 풀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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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초등학생 피살에 교원단체 애도 성명 잇따라
    • 입력 2025-02-11 11:23:00
    • 수정2025-02-11 11:40:01
    사회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교원단체들이 잇따라 애도를 표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늘(11일) 애도 성명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데 대해 큰 충격과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학생을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하며 형언할 길 없는 슬픔에 잠긴 유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기관과 교육부, 대전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진상과 원인을 규명하고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애도 성명을 내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어떤 의혹도 남기지 말고 유가족의 원통한 마음을 풀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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