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생 피살’ 교육청 브리핑 “질병휴직중 조기 복직” [지금뉴스]

입력 2025.02.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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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1학년 학생이교사에 의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대전시 교육청이 오늘(11일) 오전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의 명복을 빌며, 슬픔과 고통 속에 계실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청과 협력해 사고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교육현장에서 이런 불의의 사고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단체 등과 함께 대책을 만들어 실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재모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은 피의자인 교사가 "6개월간 질병 휴직중이었다가 2024년 12월 30일자로 조기 복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휴직 전까지는 2학년 담임 교사였으며, 12월말 복직 후에는 교과 전담 교사로 근무 중"이었다고 했습니다. "해당 학교가 12월17일부터 방학 중인 관계로 실질적 수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학교는 오늘(11일) 휴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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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초등생 피살’ 교육청 브리핑 “질병휴직중 조기 복직” [지금뉴스]
    • 입력 2025-02-11 12: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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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1학년 학생이교사에 의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대전시 교육청이 오늘(11일) 오전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의 명복을 빌며, 슬픔과 고통 속에 계실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청과 협력해 사고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교육현장에서 이런 불의의 사고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단체 등과 함께 대책을 만들어 실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재모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은 피의자인 교사가 "6개월간 질병 휴직중이었다가 2024년 12월 30일자로 조기 복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휴직 전까지는 2학년 담임 교사였으며, 12월말 복직 후에는 교과 전담 교사로 근무 중"이었다고 했습니다. "해당 학교가 12월17일부터 방학 중인 관계로 실질적 수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학교는 오늘(11일) 휴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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