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원장 “신종 드론 대응 범정부 협의체 운영할 것”

입력 2025.02.11 (14:19) 수정 2025.02.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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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원전 안전과 연계한 방호 체계를 올해 구축하고 신종 드론 대응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11일) 대전 서구 KW컨벤션에서 열린 ‘2025 물리적방호·사이버보안 관계기관 연례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원안위가 전했습니다.

워크숍은 원자력시설 운영 사업자와 업무 담당자에게 물리적 방호와 사이버보안 분야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였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최성열 서울대 교수가 ‘미래 원자력 기술과 진화하는 핵안보 위협,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특강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신종 위협의 등장으로 원자력시설에 대한 방호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원안위는 올해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합리적인 안전규제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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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1 14:19:00
    • 수정2025-02-11 14:21:36
    IT·과학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원전 안전과 연계한 방호 체계를 올해 구축하고 신종 드론 대응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11일) 대전 서구 KW컨벤션에서 열린 ‘2025 물리적방호·사이버보안 관계기관 연례 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원안위가 전했습니다.

워크숍은 원자력시설 운영 사업자와 업무 담당자에게 물리적 방호와 사이버보안 분야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였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최성열 서울대 교수가 ‘미래 원자력 기술과 진화하는 핵안보 위협,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특강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신종 위협의 등장으로 원자력시설에 대한 방호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원안위는 올해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합리적인 안전규제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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