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조례안·업무보고 외

입력 2025.02.11 (19:30) 수정 2025.02.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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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는 올해 첫 임시회를 오늘(11일) 시작했습니다.

이번 회기 주요 안건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확대나 춘천시 사무 민간 위탁 규정 강화를 담은 조례안 등 안건 18건을 처리하고, 춘천시의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도 보고받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2월) 19일까지 계속됩니다.

강릉, 대체 수원 확보 등 물 관리 중점 추진

강릉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등에 대비하기 위해 대체 수원 확보와 시설 개선 등 올해 '물 관리' 사업을 중점 추진합니다.

우선 2027년까지 연곡천 일대에 250여억 원을 들여 하루 만 8천 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지하수 저류댐 설치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지은 지 40년이 넘은 연곡정수장을 새로 건설하고 노후 상수도관 정비 등을 통해 상수도 유수율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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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1 19:30:34
    • 수정2025-02-11 19:59:56
    뉴스7(춘천)
춘천시의회는 올해 첫 임시회를 오늘(11일) 시작했습니다.

이번 회기 주요 안건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확대나 춘천시 사무 민간 위탁 규정 강화를 담은 조례안 등 안건 18건을 처리하고, 춘천시의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도 보고받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2월) 19일까지 계속됩니다.

강릉, 대체 수원 확보 등 물 관리 중점 추진

강릉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등에 대비하기 위해 대체 수원 확보와 시설 개선 등 올해 '물 관리' 사업을 중점 추진합니다.

우선 2027년까지 연곡천 일대에 250여억 원을 들여 하루 만 8천 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지하수 저류댐 설치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지은 지 40년이 넘은 연곡정수장을 새로 건설하고 노후 상수도관 정비 등을 통해 상수도 유수율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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