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용자·판매자 등 연결하는 AI 도구 만들 것”
입력 2025.02.11 (20:00)
수정 2025.02.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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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5/02/11/20250211_LW7l8q.jpg)
네이버가 그동안 축적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용자와 창작자, 판매자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가 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현지시간으로 오늘(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Action Summit’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AI의 미래’을 주제로 한 총회 두 번째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네이버는 핵심 AI 원천기술과 수천만 명이 사용하는 대규모 서비스를 동시에 보유해 디지털 생태계에 더 큰 기회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했다”며 “글로벌 커뮤니티와 함께 AI 생태계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네이버는 수많은 정보에 대한 이용자들의 질문과 답변, 생활의 지혜가 담긴 글 등을 바탕으로 축적된 콘텐츠를 다시 사람을 위한 일상의 도구인 ‘AI’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네이버가 만들고 있는 AI는 이용자와 창작자, 판매자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사례로 최 대표는 만화 플랫폼 ‘네이버웹툰’을 사례로 들며 “AI 큐레이터‘가 이용자들에게 추천하고 창작자들에게는 ’AI채색도구‘를 제공해 작업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표는 또 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최 대표는 “커머스에 적용된 AI는 이용자의 숨은 탐색 의도와 맥락까지 파악해 원하는 상품과 혜택을 한발 앞서 발견하고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I 정상회의는 인공지능 기술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글로벌 회의로 2023년 런던, 지난해 서울 회의에 이어 올해로 3회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현지시간으로 오늘(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Action Summit’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AI의 미래’을 주제로 한 총회 두 번째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네이버는 핵심 AI 원천기술과 수천만 명이 사용하는 대규모 서비스를 동시에 보유해 디지털 생태계에 더 큰 기회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했다”며 “글로벌 커뮤니티와 함께 AI 생태계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네이버는 수많은 정보에 대한 이용자들의 질문과 답변, 생활의 지혜가 담긴 글 등을 바탕으로 축적된 콘텐츠를 다시 사람을 위한 일상의 도구인 ‘AI’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네이버가 만들고 있는 AI는 이용자와 창작자, 판매자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사례로 최 대표는 만화 플랫폼 ‘네이버웹툰’을 사례로 들며 “AI 큐레이터‘가 이용자들에게 추천하고 창작자들에게는 ’AI채색도구‘를 제공해 작업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표는 또 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최 대표는 “커머스에 적용된 AI는 이용자의 숨은 탐색 의도와 맥락까지 파악해 원하는 상품과 혜택을 한발 앞서 발견하고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I 정상회의는 인공지능 기술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글로벌 회의로 2023년 런던, 지난해 서울 회의에 이어 올해로 3회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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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11 20: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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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그동안 축적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용자와 창작자, 판매자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가 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현지시간으로 오늘(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Action Summit’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AI의 미래’을 주제로 한 총회 두 번째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네이버는 핵심 AI 원천기술과 수천만 명이 사용하는 대규모 서비스를 동시에 보유해 디지털 생태계에 더 큰 기회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했다”며 “글로벌 커뮤니티와 함께 AI 생태계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네이버는 수많은 정보에 대한 이용자들의 질문과 답변, 생활의 지혜가 담긴 글 등을 바탕으로 축적된 콘텐츠를 다시 사람을 위한 일상의 도구인 ‘AI’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네이버가 만들고 있는 AI는 이용자와 창작자, 판매자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사례로 최 대표는 만화 플랫폼 ‘네이버웹툰’을 사례로 들며 “AI 큐레이터‘가 이용자들에게 추천하고 창작자들에게는 ’AI채색도구‘를 제공해 작업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표는 또 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최 대표는 “커머스에 적용된 AI는 이용자의 숨은 탐색 의도와 맥락까지 파악해 원하는 상품과 혜택을 한발 앞서 발견하고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I 정상회의는 인공지능 기술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글로벌 회의로 2023년 런던, 지난해 서울 회의에 이어 올해로 3회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현지시간으로 오늘(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Action Summit’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AI의 미래’을 주제로 한 총회 두 번째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네이버는 핵심 AI 원천기술과 수천만 명이 사용하는 대규모 서비스를 동시에 보유해 디지털 생태계에 더 큰 기회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했다”며 “글로벌 커뮤니티와 함께 AI 생태계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네이버는 수많은 정보에 대한 이용자들의 질문과 답변, 생활의 지혜가 담긴 글 등을 바탕으로 축적된 콘텐츠를 다시 사람을 위한 일상의 도구인 ‘AI’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네이버가 만들고 있는 AI는 이용자와 창작자, 판매자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사례로 최 대표는 만화 플랫폼 ‘네이버웹툰’을 사례로 들며 “AI 큐레이터‘가 이용자들에게 추천하고 창작자들에게는 ’AI채색도구‘를 제공해 작업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대표는 또 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최 대표는 “커머스에 적용된 AI는 이용자의 숨은 탐색 의도와 맥락까지 파악해 원하는 상품과 혜택을 한발 앞서 발견하고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I 정상회의는 인공지능 기술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글로벌 회의로 2023년 런던, 지난해 서울 회의에 이어 올해로 3회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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