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질병 휴직 교사 28% ‘정신 질환’…광주교육청 학교 안전관리 대책 강화
입력 2025.02.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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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초·중·고교 교사 질병 휴직자 가운데 '정신 질환' 관련 휴직자 비율이 30%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 2월까지 3년간 전체 질병 휴직자는 197명이고, 정신 질환(우울, 불안, 외상후스트레스 등) 관련 휴직자는 48명으로 전체 질병 휴직자의 28%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5년 2월 현재 광주광역시청 직원 질병 휴직자 가운데 정신 질환 관련 휴직자 비율 15%의 배 가까이 되는 수준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대전 초등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질병휴직위원회,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교사들의 복직 절차를 강화하고, 정신 질환 교사에 대해서는 복직 뒤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광주지부는 교권 침해 등을 이유로 우울감과 불안증,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 등 정신 질환을 앓는 교사가 많다며 이들에 대한 섬세한 치유와 회복이 가능한 전반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요구하고, 질병 휴직 기간 연장 등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 2월까지 3년간 전체 질병 휴직자는 197명이고, 정신 질환(우울, 불안, 외상후스트레스 등) 관련 휴직자는 48명으로 전체 질병 휴직자의 28%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5년 2월 현재 광주광역시청 직원 질병 휴직자 가운데 정신 질환 관련 휴직자 비율 15%의 배 가까이 되는 수준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대전 초등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질병휴직위원회,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교사들의 복직 절차를 강화하고, 정신 질환 교사에 대해서는 복직 뒤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광주지부는 교권 침해 등을 이유로 우울감과 불안증,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 등 정신 질환을 앓는 교사가 많다며 이들에 대한 섬세한 치유와 회복이 가능한 전반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요구하고, 질병 휴직 기간 연장 등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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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질병 휴직 교사 28% ‘정신 질환’…광주교육청 학교 안전관리 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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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1 20:05:13
광주 지역 초·중·고교 교사 질병 휴직자 가운데 '정신 질환' 관련 휴직자 비율이 30%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 2월까지 3년간 전체 질병 휴직자는 197명이고, 정신 질환(우울, 불안, 외상후스트레스 등) 관련 휴직자는 48명으로 전체 질병 휴직자의 28%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5년 2월 현재 광주광역시청 직원 질병 휴직자 가운데 정신 질환 관련 휴직자 비율 15%의 배 가까이 되는 수준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대전 초등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질병휴직위원회,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교사들의 복직 절차를 강화하고, 정신 질환 교사에 대해서는 복직 뒤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광주지부는 교권 침해 등을 이유로 우울감과 불안증,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 등 정신 질환을 앓는 교사가 많다며 이들에 대한 섬세한 치유와 회복이 가능한 전반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요구하고, 질병 휴직 기간 연장 등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 2월까지 3년간 전체 질병 휴직자는 197명이고, 정신 질환(우울, 불안, 외상후스트레스 등) 관련 휴직자는 48명으로 전체 질병 휴직자의 28%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5년 2월 현재 광주광역시청 직원 질병 휴직자 가운데 정신 질환 관련 휴직자 비율 15%의 배 가까이 되는 수준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대전 초등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질병휴직위원회,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교사들의 복직 절차를 강화하고, 정신 질환 교사에 대해서는 복직 뒤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광주지부는 교권 침해 등을 이유로 우울감과 불안증,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 등 정신 질환을 앓는 교사가 많다며 이들에 대한 섬세한 치유와 회복이 가능한 전반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요구하고, 질병 휴직 기간 연장 등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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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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