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센터 교사들 아동 학대 정황…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5.02.11 (22:06)
수정 2025.02.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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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5/02/11/20250211_n6xV1K.jpg)
부산의 한 사설 언어발달센터에서 교사들이 아동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아동 학대 신고가 접수된 언어발달센터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센터의 3개월 치 폐쇄회로(CC) TV를 확보해 아동들의 피해 정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일부 확인된 영상에는 교사가 7살 아이의 목을 잡아 눌러 울음을 터뜨리게 하고,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밀치고 꼬집는 장면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학대당한 아동은 확인된 수만 4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센터 측은 교사 2명을 퇴사 처리한 상태로 관할 구청도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부산경찰청은 아동 학대 신고가 접수된 언어발달센터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센터의 3개월 치 폐쇄회로(CC) TV를 확보해 아동들의 피해 정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일부 확인된 영상에는 교사가 7살 아이의 목을 잡아 눌러 울음을 터뜨리게 하고,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밀치고 꼬집는 장면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학대당한 아동은 확인된 수만 4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센터 측은 교사 2명을 퇴사 처리한 상태로 관할 구청도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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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발달센터 교사들 아동 학대 정황…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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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1 22:06:49
- 수정2025-02-11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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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사설 언어발달센터에서 교사들이 아동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아동 학대 신고가 접수된 언어발달센터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센터의 3개월 치 폐쇄회로(CC) TV를 확보해 아동들의 피해 정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일부 확인된 영상에는 교사가 7살 아이의 목을 잡아 눌러 울음을 터뜨리게 하고,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밀치고 꼬집는 장면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학대당한 아동은 확인된 수만 4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센터 측은 교사 2명을 퇴사 처리한 상태로 관할 구청도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부산경찰청은 아동 학대 신고가 접수된 언어발달센터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센터의 3개월 치 폐쇄회로(CC) TV를 확보해 아동들의 피해 정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일부 확인된 영상에는 교사가 7살 아이의 목을 잡아 눌러 울음을 터뜨리게 하고,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밀치고 꼬집는 장면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학대당한 아동은 확인된 수만 4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센터 측은 교사 2명을 퇴사 처리한 상태로 관할 구청도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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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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