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51층 건물서 불…“수백명 긴급 대피”
입력 2025.02.12 (03:07)
수정 2025.02.12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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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5/02/12/20250212_Jx0rMQ.jpg)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촌에 있는 고층 건물에서 불이 나, 수백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오후 1시께 부에노스아이레스 푸에르토마데로 부촌 지역에 있는 지상 51층 건물인 르누아르 2타워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에는 검은 연기가 건물 내외부로 치솟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내부에 있던 주민 수백명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TV방송 토도노티시아스는 소방과 경찰을 인용해 10여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불은 진압됐으며, 당국이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습니다.
175m 높이의 르누아르 2 타워는 아르헨티나에서 3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오후 1시께 부에노스아이레스 푸에르토마데로 부촌 지역에 있는 지상 51층 건물인 르누아르 2타워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에는 검은 연기가 건물 내외부로 치솟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내부에 있던 주민 수백명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TV방송 토도노티시아스는 소방과 경찰을 인용해 10여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불은 진압됐으며, 당국이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습니다.
175m 높이의 르누아르 2 타워는 아르헨티나에서 3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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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2-12 03: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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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촌에 있는 고층 건물에서 불이 나, 수백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오후 1시께 부에노스아이레스 푸에르토마데로 부촌 지역에 있는 지상 51층 건물인 르누아르 2타워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에는 검은 연기가 건물 내외부로 치솟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내부에 있던 주민 수백명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TV방송 토도노티시아스는 소방과 경찰을 인용해 10여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불은 진압됐으며, 당국이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습니다.
175m 높이의 르누아르 2 타워는 아르헨티나에서 3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오후 1시께 부에노스아이레스 푸에르토마데로 부촌 지역에 있는 지상 51층 건물인 르누아르 2타워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에는 검은 연기가 건물 내외부로 치솟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내부에 있던 주민 수백명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TV방송 토도노티시아스는 소방과 경찰을 인용해 10여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불은 진압됐으며, 당국이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습니다.
175m 높이의 르누아르 2 타워는 아르헨티나에서 3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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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sail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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