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4월 1일 개막…18개 교향악단 참가
입력 2025.02.12 (09:26)
수정 2025.02.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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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5/02/12/20250212_FF6XQv.jpg)
올해로 37회를 맞는 ‘2025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가 4월 1일부터 20일 동안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18개 교향악단이 참가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먼저 K-클래식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 흐름을 조망하는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정한결, 데이비드 이, 윤한결, 김선욱 등 지휘계를 흔들고 있는, 이른바 MZ 지휘자들과 차오원 뤄, 사야카 쇼지, 아르세니 문, 이상 엔더스 등이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협연자로 참여해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라벨 탄생 150주년’,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관련 희귀 레퍼토리가 대거 무대에 오릅니다.
특히,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과 자주 만나기 어려운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번, 10번, 11번’, 교향악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힌데미트의 오페라 ‘오늘의 뉴스’ 서곡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 전 연주자와 기자의 대화를 통해 해설을 제공하는 ‘프리렉쳐’와 ‘디지털 스테이지’ 플랫폼을 통한 무료 생중계, 예술의전당·부산영화의전당 광장 무료 야외 상영 등도 마련됩니다.
예매는 내일(13일)과 모레 오후 2시부터 선예매와 일반예매가 각각 진행됩니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세계 유일의 오케스트라 축제를 세계적인 행사로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예술의전당 제공]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18개 교향악단이 참가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먼저 K-클래식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 흐름을 조망하는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정한결, 데이비드 이, 윤한결, 김선욱 등 지휘계를 흔들고 있는, 이른바 MZ 지휘자들과 차오원 뤄, 사야카 쇼지, 아르세니 문, 이상 엔더스 등이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협연자로 참여해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라벨 탄생 150주년’,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관련 희귀 레퍼토리가 대거 무대에 오릅니다.
특히,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과 자주 만나기 어려운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번, 10번, 11번’, 교향악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힌데미트의 오페라 ‘오늘의 뉴스’ 서곡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 전 연주자와 기자의 대화를 통해 해설을 제공하는 ‘프리렉쳐’와 ‘디지털 스테이지’ 플랫폼을 통한 무료 생중계, 예술의전당·부산영화의전당 광장 무료 야외 상영 등도 마련됩니다.
예매는 내일(13일)과 모레 오후 2시부터 선예매와 일반예매가 각각 진행됩니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세계 유일의 오케스트라 축제를 세계적인 행사로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예술의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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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4월 1일 개막…18개 교향악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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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2 09:26:00
- 수정2025-02-12 09: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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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7회를 맞는 ‘2025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가 4월 1일부터 20일 동안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18개 교향악단이 참가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먼저 K-클래식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 흐름을 조망하는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정한결, 데이비드 이, 윤한결, 김선욱 등 지휘계를 흔들고 있는, 이른바 MZ 지휘자들과 차오원 뤄, 사야카 쇼지, 아르세니 문, 이상 엔더스 등이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협연자로 참여해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라벨 탄생 150주년’,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관련 희귀 레퍼토리가 대거 무대에 오릅니다.
특히,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과 자주 만나기 어려운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번, 10번, 11번’, 교향악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힌데미트의 오페라 ‘오늘의 뉴스’ 서곡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 전 연주자와 기자의 대화를 통해 해설을 제공하는 ‘프리렉쳐’와 ‘디지털 스테이지’ 플랫폼을 통한 무료 생중계, 예술의전당·부산영화의전당 광장 무료 야외 상영 등도 마련됩니다.
예매는 내일(13일)과 모레 오후 2시부터 선예매와 일반예매가 각각 진행됩니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세계 유일의 오케스트라 축제를 세계적인 행사로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예술의전당 제공]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18개 교향악단이 참가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먼저 K-클래식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 흐름을 조망하는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정한결, 데이비드 이, 윤한결, 김선욱 등 지휘계를 흔들고 있는, 이른바 MZ 지휘자들과 차오원 뤄, 사야카 쇼지, 아르세니 문, 이상 엔더스 등이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협연자로 참여해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라벨 탄생 150주년’,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관련 희귀 레퍼토리가 대거 무대에 오릅니다.
특히,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과 자주 만나기 어려운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번, 10번, 11번’, 교향악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힌데미트의 오페라 ‘오늘의 뉴스’ 서곡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 전 연주자와 기자의 대화를 통해 해설을 제공하는 ‘프리렉쳐’와 ‘디지털 스테이지’ 플랫폼을 통한 무료 생중계, 예술의전당·부산영화의전당 광장 무료 야외 상영 등도 마련됩니다.
예매는 내일(13일)과 모레 오후 2시부터 선예매와 일반예매가 각각 진행됩니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세계 유일의 오케스트라 축제를 세계적인 행사로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예술의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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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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