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특수학교…영지학교 분교장으로 축소 추진”

입력 2025.02.12 (11:01) 수정 2025.02.12 (1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동부 지역에 신설할 특수학교의 규모를 줄여 영지학교 분교장으로 추진합니다.

이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 제주동부특수학교 설립계획에 대해 '부지 위치 재검토' 결정이 나온 데 따른 겁니다.

교육청은 재검토 사유인 예정 부지 주변 송전탑에 대한 한국전력의 안전성 검사 결과, 가정에서 노출되는 전자파보다 낮았다며 당초보다 규모를 줄인 영지학교 분교장 형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이 같은 절차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당초 목표인 2029년 3월, 송당 지역에 영지학교 분교가 개교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부권 특수학교…영지학교 분교장으로 축소 추진”
    • 입력 2025-02-12 11:01:06
    • 수정2025-02-12 11:58:42
    930뉴스(제주)
제주도교육청이 동부 지역에 신설할 특수학교의 규모를 줄여 영지학교 분교장으로 추진합니다.

이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 제주동부특수학교 설립계획에 대해 '부지 위치 재검토' 결정이 나온 데 따른 겁니다.

교육청은 재검토 사유인 예정 부지 주변 송전탑에 대한 한국전력의 안전성 검사 결과, 가정에서 노출되는 전자파보다 낮았다며 당초보다 규모를 줄인 영지학교 분교장 형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이 같은 절차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당초 목표인 2029년 3월, 송당 지역에 영지학교 분교가 개교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