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객 14% 증가…외국인 많았다

입력 2025.02.12 (11:18) 수정 2025.02.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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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14%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9일로 올겨울 운영을 마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 통계를 오늘(12일) 공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객은 169,978명으로 회차별 평균 423명이 이용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회차별 이용객(평균 371명) 규모보다 14%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외국인 이용객이 지난해 20,049명에서 38,097명으로 90% 이상 증가했습니다.

서울시는 외국 관광객 이용을 높이기 위해 ‘디스커버서울패스’(외국인 전용 서울관광 자유이용권)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제휴시설로 등록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년째 이용료 1,000원을 유지하며 운영 중입니다.

서울시는 올해도 외국인 이용객들을 위한 온라인 예약시스템 개선 등을 거쳐 12월 19일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재개장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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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2 11:18:35
    • 수정2025-02-12 11:18:58
    사회
올겨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14%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9일로 올겨울 운영을 마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 통계를 오늘(12일) 공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객은 169,978명으로 회차별 평균 423명이 이용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회차별 이용객(평균 371명) 규모보다 14%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외국인 이용객이 지난해 20,049명에서 38,097명으로 90% 이상 증가했습니다.

서울시는 외국 관광객 이용을 높이기 위해 ‘디스커버서울패스’(외국인 전용 서울관광 자유이용권)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제휴시설로 등록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년째 이용료 1,000원을 유지하며 운영 중입니다.

서울시는 올해도 외국인 이용객들을 위한 온라인 예약시스템 개선 등을 거쳐 12월 19일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재개장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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