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꿈은 장원영”…아이브 멤버들, 고 김하늘 양 화환으로 애도
입력 2025.02.12 (11:31)
수정 2025.02.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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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하늘이의 꿈은 장원영이었습니다.”
지난 10일 자신이 다니는 초등학교 교사에 의해 숨진 8살 김하늘 양의 아버지는 어제(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아버지는 이어 하늘 양이 장원영이 나오는 모두 프로그램을 본방사수했다며, “아이브 관계자들이 보신다면 장원영 양이 저희 하늘이 가는 길에 따뜻한 인사 한마디 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룹 아이브 멤버들이 이 같은 아버지의 요청에 바로 화답했습니다.
그룹 아이브는 어제 이 같은 김 양의 소식을 접하고,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의 김양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김 양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멤버들은 이와 함께 김 양이 평소 사고 싶었다는 자신들의 포토카드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초등학교 1학년 8살 김하늘 양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이 다니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에 의해 살해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0일 자신이 다니는 초등학교 교사에 의해 숨진 8살 김하늘 양의 아버지는 어제(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아버지는 이어 하늘 양이 장원영이 나오는 모두 프로그램을 본방사수했다며, “아이브 관계자들이 보신다면 장원영 양이 저희 하늘이 가는 길에 따뜻한 인사 한마디 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룹 아이브 멤버들이 이 같은 아버지의 요청에 바로 화답했습니다.
그룹 아이브는 어제 이 같은 김 양의 소식을 접하고,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의 김양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김 양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멤버들은 이와 함께 김 양이 평소 사고 싶었다는 자신들의 포토카드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초등학교 1학년 8살 김하늘 양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이 다니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에 의해 살해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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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 꿈은 장원영”…아이브 멤버들, 고 김하늘 양 화환으로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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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2 11:31:20
- 수정2025-02-12 14:18:00

“8살 하늘이의 꿈은 장원영이었습니다.”
지난 10일 자신이 다니는 초등학교 교사에 의해 숨진 8살 김하늘 양의 아버지는 어제(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아버지는 이어 하늘 양이 장원영이 나오는 모두 프로그램을 본방사수했다며, “아이브 관계자들이 보신다면 장원영 양이 저희 하늘이 가는 길에 따뜻한 인사 한마디 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룹 아이브 멤버들이 이 같은 아버지의 요청에 바로 화답했습니다.
그룹 아이브는 어제 이 같은 김 양의 소식을 접하고,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의 김양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김 양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멤버들은 이와 함께 김 양이 평소 사고 싶었다는 자신들의 포토카드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초등학교 1학년 8살 김하늘 양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이 다니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에 의해 살해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0일 자신이 다니는 초등학교 교사에 의해 숨진 8살 김하늘 양의 아버지는 어제(1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아버지는 이어 하늘 양이 장원영이 나오는 모두 프로그램을 본방사수했다며, “아이브 관계자들이 보신다면 장원영 양이 저희 하늘이 가는 길에 따뜻한 인사 한마디 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룹 아이브 멤버들이 이 같은 아버지의 요청에 바로 화답했습니다.
그룹 아이브는 어제 이 같은 김 양의 소식을 접하고,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의 김양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김 양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멤버들은 이와 함께 김 양이 평소 사고 싶었다는 자신들의 포토카드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초등학교 1학년 8살 김하늘 양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이 다니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에 의해 살해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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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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